[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거야(巨野) 진용을 갖추게 된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첫 원내 사령탑 선출을 앞두고 관심이 뜨겁게 모아지고 있다.16일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원내대표는 매년 5월 둘째 주에 선출된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다음 달 둘째 주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보통 원내대표는 3선 또는 4선 의원이 맡는 관례이지만, 이번에는 총선 압승으로 3·4선 고지에 오른 당선자가 무려 44명에 달하고 있다.경선에는 여러 유력 후보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친명(친이재명)계가 당을 장악한 만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 조사를 받고 있거나 기소돼 재판을 받는 피의자·피고인 가운데 수십명이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특히 이들 중 다수가 검찰 개혁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총선 당선인 가운데 20명이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다.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박지원·이수진·윤건영·부승찬·한병도·이성윤·허종식·박범계·박주민·문진석 당선인이 재판을 받는 중이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황운하·차규근 당선인도 재판을 받고 있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검찰 개혁에 대해 수사와 기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범죄 혐의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거나 기소돼 법원에서 재판을 받는 중인 피의자·피고인 가운데 수십명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가운데 다수가 검찰 개혁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 향후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검찰 간 대립이 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총선 당선인 가운데 20명이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다. 재판에 넘겨진 것은 아니지만 검찰이 기존에 수사하던 사건의 피의자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고소·고발로 사법
당선 공식 첫 일정으로 현충탑과 홍범도 묘역 참배“역사의 발전을 택한 시민의 뜻 받들어 실천으로 보답할 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들이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홍범도 장군묘역에 참배하고 ‘위대한 선택을 해 준 대전시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대전지역 7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당선 첫 일정으로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 갑)‧박범계(서구 을)‧조승래(유성 갑)‧황정아(유성 을)‧박정현 (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당선 감사 인사를 발표했다. 박범계 당선인은 “민생과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다음은 당선 감사 인사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전 서구을 유권자 여러분, 박범계입니다.서구을 주민들께서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저에게 4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저의 부족함에도 저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이번 총선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정부의 국정기조를 바꿔야한다는 국민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선거 하루 앞두고 마지막 기자회견… ‘윤석열 정권 심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국회의원 후보와 중구청장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마지막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 심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 갑)·박범계(서구 을)·박정현(대덕구)·조승래(유성 갑) 등 6명의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허태정 상임 공동선대책위원장은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를 통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촉구했다.박범계 상임
이재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대전서 카이스트 학생들과 사전투표‘대전 충청이 정치의 균형추… 4월 10일은 국민승리의 날’“젊은 과학자와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 달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을 찾아, 중구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으능정이에서 열린 박용갑 국회의원(중구) 후보 지원유세를 참석해 대전과 충청이 정치의 균형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카이스트 학생들과 사전 투표를 마친 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과
“투표가 민생경제를 살립니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가 22대 국회의원선거일 전 4월 5일과 6일 양일 간 실시되고 있는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박범계 후보는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경 배우자(주미영)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관내사전투표에 참여한 박 후보는 “투표가 민생경제를 살립니다”라며 민생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시기를 호소했다.사전투표를 마친 직후 박 후보는 월평역에서 아침 출근길 유세를 이어가며 승리를 위해 쉼 없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서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오후 서구 한밭대로에 위치한 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선대위 출범식에는 임명장을 받는 선대위원들을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은 민생파탄, 경제폭망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여 반드시 민생경제 회복을 이뤄야한다”며 “이를 위해 선거대책위원회를 민생캠프의 이름으로 구성했다”며 선대위 출범의 의미를 강조했다.이어 박 후보는 “위기의 민생을
“민생경제 회복 위해 박범계가 필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현 국회의원 대전 서구을 3선)가 오는 4월 10일 진행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21일 오전 11시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둔산동)에서 공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에 박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민생파탄, 경제폭망에 대한 심판 선거”라고 말하며 “심판을 해야 대통령이 국정 기조를 바꾸고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또한 “민생 회복을 위한 절실한 마음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서구와
“정권심판, 국민 승리… 승리의 바람은 대전에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4월 10일은 정권 심판 국민 승리의 날, 총선 승리의 바람을 대전에서 일으키자”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9일 오전 시당 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권 심판, 국민 승리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 총선필승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대전시당 선대위는 박범계(서구 을)의원과 장철민(동구) 대전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22대 총선승리를 이끌 계획이다.공동선대위원장은 박용갑(중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와 유성구갑 윤소식 후보가 18일 오전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에 관해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소식 후보는 유성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의 ‘대전교도소 이전 추진법’을 ‘꼼수법률안’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윤 후보는 조 후보가 “이재명 당대표 사법리스크 방탄하다가 뒤늦게 예타면제 법률을 내놓았다”며 비판을 이어나갔다. 대전교도소 이전 지연 문제의 핵심을, 2년전 공기업 투자방식으로 합의한 협약으로 지목한 것이다.윤 후보는 “국가재정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14일 대전을 찾아 “22대 총선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과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윤석열 정권과 대결이며, 정권 심판과 국민 승리가 가능할지 여부는, 바로 대한민국의 중심인 이곳, 대전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원회는 출범 이후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한 첫 회의를 대전에서 개최하고 이번 총선에서 대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후보자연석회의 및 필승결의대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재명 당 대표는 “과학기술은 대전
충청권 유일 40대 재선 도전, 젊음과 유능함으로 총선 승리 약속“민생 외면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대전 파란 물결 일으킬 것”[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충청권 유일의 40대 재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파란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개소식에는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 황운하 국회의원 (대전 중구), 박정현 최고위원,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용갑 대전 중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청년·여성, 신구 조화 등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후보 공천으로 변화의 바람을 준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대전지역 7개 선거구 공천을 확정한 후보는 40대 청년 1명, 여성 2명, 경륜의 후보 2명, 중견 정치인 2명이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갖춘 역량 있는 후보들을 내세워 총선 승리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대전지역 여·야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40대 재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장철민(40) 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전략선거구 경선에서 인천 부평을에 영입인재인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을, 경기 광명을에 영입인재인 김남희 변호사를 공천했다. 또한 경기 용인갑에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 충북 청주서원에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을 공천했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이와 함께 현역 양기대·이장섭·이동주·권인숙 의원은 경선에서 탈락했다.지역구별로 보면 인천 부평을 경선에서는 박선원 전 차장이 현역 의원인 이동주 의원(비례대표)과 맞붙어 이겼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현 국회의원 대전 서구을 3선)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구 한밭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박범계 후보는 8시간 동안 문을 열어 두고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개소식을 통해 주민, 시민, 지지자 등 약 1000여명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개소식에는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장철민(동구), 박용갑(중구), 장종태(서구갑), 조승래(유성구갑), 황정아(유성구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박균택 민주당 당대표 법률특보가 더불어민주당 4.10총선 광주 광산갑 제22대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후보 경선 결과는 지난 6일 밤 10시 박범계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이 발표했다.박 후보는 “광주시민은 오만하고 무도한 윤석열·한동훈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저 박균택을 선택해 주셨다”며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무를 부여하신 광주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
[천지일보=원민음·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지역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25일까지 진행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공천 결과 발표를 종합하면 전국 253개 지역구 중 양당 후보가 확정된 지역구는 19%인 49개다.시도별로 보면 대진표가 나온 지역구는 서울이 15개로 가장 많고, 경기(12개), 경남(10개), 부산(7개)이 뒤를 잇는다. 충남은 5개, 인천·충북 각각 3개, 대구·대전·강원·제주는 2개씩, 광주·경북·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