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광주시민의 선택한 정권심판·검찰개혁 적임자”
“시민과 당원 뜻 받들어 시대적 사명인 정권교체 이룰 것”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지난 6일 밤 선거 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제22대 총선 후보 확정 중계방송을 시청하고 축하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제공: 박균택 후보 선거 사무소) ⓒ천지일보 2024.03.07.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지난 6일 밤 선거 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제22대 총선 후보 확정 중계방송을 시청하고 축하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제공: 박균택 후보 선거 사무소) ⓒ천지일보 2024.03.07.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박균택 민주당 당대표 법률특보가 더불어민주당 4.10총선 광주 광산갑 제22대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후보 경선 결과는 지난 6일 밤 10시 박범계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이 발표했다.

박 후보는 “광주시민은 오만하고 무도한 윤석열·한동훈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저 박균택을 선택해 주셨다”며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무를 부여하신 광주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후보 확정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아직 본선이라는 관문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광산의 산적한 현안들도 세밀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 후보는 오는 8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산구 여성단체가 주관하는 3.8 여성의 날 기념 ‘모두를 포용하다’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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