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온라인에서 연계정보(CI: Connecting Information)의 활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잡는다.방통위는 연계정보를 활용한 국민편의 서비스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 범위(모바일 전자고지, 금융 마이데이터)와 관리기준 등을 명확히 규정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연계정보는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값으로 온라인상 이용자 식별과 온‧오프라인 서비스 연계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이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체계와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ESG 보고서 3종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ESG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기후변화대응보고서·스페셜리포트로 구성됐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ESG 성과와 영역별 투자 현황 및 방향을 소개했으며, SI(IT시스템통합) 사업 부문인 SK㈜ C&C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 기후변화대응보고서에는 기후 변화가 SK㈜ 투자 포트폴리오와 SK㈜ C&C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이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스페셜리포트에서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가을 단풍철을 맞아 도내 단풍명소 등 탐방객 급증이 예상되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실시한다. 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되었지만, 가을 단풍철 기간 도내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며, 겨울철 재유행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만큼 방역 전선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단풍관광명소에 대한 실내 환기와 소독 등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탐방객을 대상으로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최근 대전 아울렛 화재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 내 다중이용시설(판매시설, 관광숙박시설 등) 160개소를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 가스, 기계, 건축 안전에 대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안전관리분야(소방, 가스, 기계 등)와 위기 상황 대피계획과 훈련 현황 등을 점검한다. 특히 도내 7개 시군, 38개의 판매시설에 대해서는 물품 반입, 포장박스 관리, 적치 등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분야를 중점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관광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160개소에 대해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안전관리실태와 코로나19 방역 수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시설물 안전관리실태(기계, 전기, 소방 등), 비상 연락망과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훈련 실시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 수칙 준
추경호 “법인세 인하 늘 얘기했다”5년 만에 최고세율 조정검토세수 덜 걷혀 재정 악화 부담올해 법인세만 100조원 넘어‘리쇼어링’ 효과 세제 지원책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민간 주도 성장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가 출범 첫해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를 추진할지 관심이 쏠린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문재인 정부가 첫 해에 22%에서 25%로 올리면서 기업들에게 세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해외유출을 가속화시키는 데도 한몫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 윤 정부가 인하할 경우 5년 만에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식이 된다. 다만 올해만 해도 법인세수 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외국인이 지난달 상장주식 4조 8660억원을 팔아치우면서 3개월째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4조 8660억원을 순매도했다. 1월(1조 6770억원)과 2월(2조 5천억원)에 이어 3개월 연속 순매도 흐름이다. 이 기간 순매도 규모는 9조 1230억원에 달한다. 투자자 국적별로는 미국(1조 2천억원)과 노르웨이(3천억원) 등은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으나, 영국(-1조 7천억원)과 캐나다(-1조 3천억원)는 1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올해 3월 말 현재 외국인은
도 사적 모임 제한 강화, 방역 패스 확대, 3차 접종 독려[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시행에 따라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방역 패스 확대, 사적 모임 제한 등 추가 방역 조치 시행에 대한 전 도민 홍보 강화에 나선다.이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한달여만에 방역강화방안이 다시 발표됨으로써 도민에게 야기될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민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를 통해 안내하기 위함이다.도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핵심 메시지는 ▲ “방역수칙도 일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소속의 손흥민이 종아리 부상으로 결국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11일(한국시간) 열리는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2021~2022 EPL 4라운드를 앞두고 토트넘이 공개한 출전 선수 명단에 손흥민의 이름이 빠졌다. 선발은 물론 교체 명단에도 없었다.앞서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며 “의료진이 적절한 진단을 내릴 것”이라며 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손흥민은 최근 국가대표팀에 소속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총장 재직 당시 국민의힘에 여권 의원과 언론인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뉴스버스 보도를 한 기자가 TBS라디오에 출연해 이 같은 정황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1일 하루 약 18만명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백신 102만 1000회분이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이라크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험난한 첫걸음을 시작했다.한국 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답답한 경기력 속에 0-0 무승부를 거뒀다.2006 독일월드컵 당시 한국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라크 감독으로 이번엔 적으로 만났다.이날 한국은 점유율은 높았지만 조직력은 떨어졌고, 슈팅은 15개나 때렸지만 유효슈팅은
저소득층 대상 정부 추가 국민지원 1인당 10만원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등 약 10만명 대상[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정부(보건복지부) 추가 국민지원금을 1회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국민상생지원금 소득하위 80%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다.현재 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
상장 유지… “지배·재무구조 개선 계획”[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두 달여만에 거래가 재개된다.한국거래소는 15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 적격성 심의 결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 아시아나IDT도 상장 유지가 결정됐다. 거래직전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1만 7200원, 시가총액은 1조 2799억원이다. 에어부산은 3575원에 시총 2934억원, 아시아나IDT는 2만 4350원에 시총 2703억원이다.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19년보다 소액주주 2천만명 늘어[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상장사의 기업공개(IPO) 청약경쟁률이 최근 2년간 2.7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이는 작년 코로나19 이후 확산한 동학개미운동이 IPO 시장으로 옮기면서 청약 열풍이 일었던 덕분이다.특히 지난해는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현 하이브)가 청약 열풍을 일으켰고, 올해 상반기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연이어 최대증거금을 경신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하반기에는 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LG에너지솔류션, 카카오뱅크 등이 청약을
코로나19 선제검사 강화,철저한 방역수칙 이행 당부[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사적 모임 자제를 권고했다.지난 6~7일 이틀 연속 전국 환자 발생 규모가 천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으로 지속하고 있다.강원도는 지역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으며 편리한 교통 여건과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어 방문객 증가가 예상돼 수도권 확산세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또한 6월 이후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의 유행 확산으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4월 시중 통화량이 사상 최대폭으로 늘어났다. 4월 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에 사상 최대 증거금이 몰린 것과 가상화폐 투자 등에 ‘빚투(대출로 투자)’ 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한국은행이 15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363조 7천억원으로, 3월보다 50조 6천억원(1.5%)이 늘었다.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MMF(머니마켓펀드)·2년 미만 정기 예금·적금·수익증
전국 25개중 도 12개 시‧군 공모 선정[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보건복지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도내 12개 시군(춘천, 원주,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이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7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선도 사업으로, 영국, 덴마크, 스웨덴, 일본 등에서 추진하는 선진 복지제도로 병원이나 복지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돌보는 지역사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 최대 증거금(80조 9017억원)이 몰려 큰 관심을 모았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지만 ‘따상(공모가의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 기록)’ 근처에도 가지 못한 채 20% 이상 급락하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상장 직후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곧 하락 전환하면서 낙폭을 키웠고, 거래 시작 후 10분 만에 시초가 21만원 대비 19.05% 하락한 17만원으로 떨어졌다.현재 오후 1시 5분 16만원(-23.81%)까지 떨어져 하락세가 이어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철거 공사 현장에서 건물이 붕괴돼 구조대원 등이 매몰자를 구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3층서 작업중 바닥 무너져 지하로 추락[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50대 노동자 1명이 지하에 매몰돼 야간 구조작업 중이다. 다만 위치가 확정되지 않아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이 건물 3층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A(59)씨가 지하 3층으로 추락했다.원래 지상 9층·지하 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였던 이 건물은 그간 철거가 진행돼 지상 4층까지 남은 상태였다.매몰된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이날은 철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