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칭찬 앞에 겸손하고, 쓴소리에 겸허히 귀 열어 시민과 함께 인천의 꽃길을 열어가겠습니다.”13일 치러진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인은 “저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300만 인천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열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여기고 차분히 준비겠습니다”라며 밝힌 후 인터뷰에 응했다.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득표율 57.5%로 14일 ‘민선7기인천시장’에 최종 당선됐다.▶시장 당선 소감에 대해.지지해 준 시민께 감사드린다. 또 어깨가 무겁다. 선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