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어린이 교통약자도 자연경관 누려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지난 2001년부터 17년 넘게 찬반논란을 빚어온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가 최종 환경영향 평가 협의만 남겨둔 상태에서 서울주발전협의회가 28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당국의 조속한 지원을 촉구했다.서울주발전협의회는 “최근 울산 3대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이 위기를 맞은 만큼 울산의 미래 먹거리 발굴이 시급하다”며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는 미래울산의 신 성장 관광산업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케이블카 사업은 지역경제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