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가을 개방엔 500명씩 관람인원 늘려안전 관리·문화재 보존 위해 단속 강화기회 확대 차원 ‘1인당 2매’로 관람권 제한장애인·국가유공자 관람 예약 특별 혜택[천지일보=박선혜 기자] 궁궐 야간 특별개방 횟수 제한에도 관람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관람객 안전과 궁궐 문화재 보존 관리를 위한 제도도 항시 정비,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올 봄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경복궁과 창경궁이 야간 특별개방을 한다. 이번 야간 특별개방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각각 12일간 시행된다.창경궁은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5월 5일
문화재훼손·안전사고 등 매년 증가길거리 상인들로 주변 통로 비좁아야간이라 위험↑… 관리 인력 부족[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지난 주말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이 이 기간 내 하루 평균 4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재청이 지난 22일부터 5일간 경복궁 야간개방을 시행하면서 주말까지 이어져 관람 인원이 최고에 다다른 것으로 분석된다.하지만 많은 국내외 시민이 한국의 문화재를 보기 위해 찾는 것은 좋은 일이나 안전사고 문제가 뒤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궁궐 개방(무료․야간)은 대부분 국가적인 행사나 특별한 날에 이뤄진다. 기
[뉴스천지=유영선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올해가 ‘경술국치 100년’이란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대학생 문화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이 ‘대한민국 100년의 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에 거주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총 20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0년이 한일강제병합 100년인지 아십니까?’라는 질문에 ‘모른다(51.2%)’가 ‘알고 있다(48.8%)’보다 많았다. 또한 ‘일제시대 일본이 우리나라에 가장 잘못한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위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