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고막원~목포) 3, 6, 7공구 읍면별 주민설명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주민설명회는 오는 10일 청계면을 시작으로 공구별 현장사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과 보상 등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또 오는 11일까지 무안읍사무소에서 호남고속철 2단계 3, 6, 7공구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과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공사 관계자는 “추후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감정평가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하에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고막원~목포) 1, 3, 6, 7공구 보상계획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2일 일반공사 구간인 1, 3, 6, 7공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 및 고시했으며, 이에 따라 시행처인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재산지원처가 보상절차를 시행한다.무안군 편입 면적은 26만 7142㎡, 구분지상권 면적은 20만 9774㎡이며 대상지는 ▲무안읍 매곡리·용월리 ▲현경면 외반리·평산리 ▲청계면 구로리·
주민참여 확대, 상향식 도시재생사업 추진[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제1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지난 5일 무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주도의 지역 문제 발굴 및 지속 가능한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지역공동체 복원 및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해 상향식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제1기 도시재생대학은 총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8주 동안 문화·예술, 교육, 농업·복지, 중심상가, 청년 등 분야별로 운영됐다. 공통과목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올해 양파 기계정식 단지조성 사업을 전년보다 40% 늘어난 700㏊를 목표로 추진하고 무안양파의 명품화를 위해 ‘2017년 양파 기계화 사업추진 간담회’를 개최한다.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양파 기계화 사업은 농촌 노동력 감소와 농번기철 천정부지로 치솟는 인건비 상승의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것이다. 무안군은 매년 기계화 면적을 확대해 가고 있다.무안군은 올해 해당 사업비로 24억여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기계정식에 필요한 농자재(육묘상자, 종자코팅, 멀칭비닐, 상토) 및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