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페트병·종이팩’ 종량제봉투로 교환소주병 100원·맥주병 130원·철캔 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재활용을 깨끗하게 씻어 배출시 보상금을 지급한다.옹진군에 따르면 이달(11월)부터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배출하는 사람에게 일정액의 보상금 또는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는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 수거와 버려지는 플라스틱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므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 추진에 목적을 뒀다
오는 12월 25일부터 별도 배출내부 깨끗이, 라벨 제거해 배출[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오는 12월 25일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의무화 시행에 앞서 시범 시행으로 제도 조기정착과 함께 시민 혼란 예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8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을 통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했다.지난해 12월부터 공동주택은 우선적으로 분리배출이 시행됐으며, 오는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도 적용되고, 안산시는 경기도 시범사업 시군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우선적으로 시
“폐페트병, 라벨은 떼고, 찌그려 버려주세요”[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과 함께, 재활용 원료 확보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색페트병 별도 배출을 다음 달 5일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현재 관내 공동주택에서는 무색·유색페트병 및 기타 플라스틱을 폐플라스틱으로 혼합 배출하고 있다. 따라서 배출된 국내 페트병이 재활용되더라도 타 플라스틱과 섞여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제한적이며, 수거 후 별도 분리가 어려운 실정이다.안산시는 이에 따라 무색페트병을 별도 배출할 수 있는 흰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관내 공동주택 16개소와 고속도로휴게소 2개소를 대상으로 무색페트병 분리배출 홍보에 나선다.현재 국내에서 재활용되는 페트병은 연간 24만t 규모로 이 중 이물질 등 순도 문제로 2만 9천t 정도 재생 원료로 사용된다.이 탓에 페트병을 재활용해 의류 제작을 원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강원도는 블랙야크와 협약을 맺고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의류 원단으로 재생할 수 있는 무색페트병(음료와 생수용)을 별도 분리수거한 후 블랙야
분리수거대 추가 설치·주3회 전용차량 수거오는 8월부터 연수구 전체 적용[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자원순환형 도시 이미지 재고를 위해 재활용품 배출·수거체계 개선 시범구역을 확대 운영한다.12일 구는 지난달 말부터 청학동에서 우선적으로 시범운영하던 재활용품 배출․수거체계 개선 시범구역을 오는 6월부터 연수1·2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또 오는 8월부터는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홍보와 분리수거대 추가 설치, 자원관리사와 전용차량 배치 확대 등을 거쳐 연수구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구는 인천시의 재활용 배출·수거
자원재활용 개정안 시행 한달앞업계 친환경 동의, 방법에 반발주류 수출국들 환경부에 항의해[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색깔이 가미된 병과 페트병의 사용을 규제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업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주류를 포함한 음료, 화장품까지 적용되는 이 개정안에 따라 변경할 경우 소주나 물 등은 문제가 없지만 맥주나 와인 등은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법안을 적용받게 되는 화장품 업계 역시 동일한 문제로 불만이 쌓이고 있다.21일 관련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