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위메프, 1만원 이하 패션관 ‘99샵’ 신설… 초저가 패션 시장 공략위메프가 1만원 이하 특가 패션상품을 선보이는 전문관 ‘99샵’을 신설하고 초저가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저가 패션 상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 위메프에서 최근 1년간 고객 구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 1위가 SPA브랜드였고 해당 브랜드의 매출 또한 2배이상 늘었다.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이월상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며 관련 매출이 73% 상승하기도 했다.이에 위메프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초강력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전국에서 날아가고, 떨어지고, 쓰러지는 등 강풍 피해가 속출했다. 평소보다 한산한 거리는 태풍 링링의 영향인가 했지만 상인들은 하나같이 ‘불경기’를 이유로 들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 이후 여야가 조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를 놓고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 이 외에도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현장in] 역대 5위급 강풍 동반한 태풍 ‘링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경기가 최악이다.”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만난 한 상인이 이같이 말했다. 평소보다 한산한 거리에 태풍 링링의 영향인가 했지만 상인들은 하나같이 ‘불경기’를 이유로 들었다. 그러면서도 상인들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대목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였다.이날 남대문시장은 태풍 소식에 일찌감치 문을 닫은 상가도 여럿 있었지만 대부분 상가는 운영했다. 좌판에 진열된 물품들은 비닐로 단단히 고정하고 천막은 날아가지 않도록 밧줄로 묶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남대문시장에서
[천지일보 성남=홍란희 기자]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 모란민속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고자 오는 9일 개장하는 5일장을 휴장하기로 했다.메르스 감염환자 발생이 서울 수도권의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란민속5일장이 수도권전역에서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대규모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모란민속시장상인회(회장 유점수)는 6일 임원진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9일 하루 임시휴장을 결정했다.유점수 상인회장은 “모란5일장은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기 때문에 메르스 확산이 차단되고 사태가 빨리 진
위생점검 강화 및 원산지 특별단속 실시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 등 농·수·축산물 안전관리와 추석물가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농수축산물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추석을 맞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육선물세트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추석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특별지도단속도 병행한다. 구는 추석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를 ‘추석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