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방은 기자]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가 최근 이어진 갱단 폭력에 ‘공포의 도시’로 변했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7만 2000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연거푸 갈아치웠다.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미국 소셜미디어 업체 ‘레딧’의 상장 후 기업가치가 최대 8조원대에 달할 전망이다. 메신저앱 텔레그램의 개발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39)는 2021년 5억명이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9억명으로 늘었다면서 “내년에는 이익을 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네이버가 지난 12일(한국시간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에 위치한 포시마크(Poshmark)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시마크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팀네이버’ 일원이 된 이후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포시마크 창업자이자 CEO인 마니시 샨드라(Manish Chandra)와 공동 창업자(co- founder)이자 SVP(Senior vice president, 수석부사장)인 트레이시 선(Tracy Sun), 그리고 CMO(Chief of Marketing Off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평화집회가 16일 열릴 예정이다.14일 모바일 메신저앱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는 오는 16일 서울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앞에서 손씨를 위한 평화집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대화방이 개설됐다.운영진 측은 대화방에 대해 “故 손정민 군의 억울한 사인에 대한 진실규명을 위한 모임”이라고 밝히며 “많은 참여 바라며 각종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 등으로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운영진은 공지글을 통해 지난 3일 청와대 국민
[천지일보=이솜 기자] 홍콩에서도 벽을 넘게 될까. 중국에서 ‘벽을 넘는다’ 곧 ‘翻墙(판창)’이라는 말은 중국이 차단한 인터넷 등 서비스를 우회 접속한다는 유행어로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많이 쓰인다. 중국에서는 국내 허용된 인터넷 외 해외 구글, 네이버 등 사이트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도 사용할 수 없다.최근 시행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근거로 홍콩 정부가 경찰에 강력한 인터넷 검열 권한을 부여하면서 홍콩의 자유로운 온라인 환경이 중국과 같이 폐쇄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
최근 스파이앱, 카톡 DB 수집루팅된 스마트폰에서만 발생다행히 현재 카톡은 암호처리[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스미싱 공격을 통해 스파이앱이 유포되고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이스트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민방위 소집훈련대상자입니다 일필이 확인’이라는 문구의 스미싱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다. 스미싱 메시지에 포함된 URL 접속하면 스파이앱이 스마트폰에 설치된다. 해당 스파이앱은 사용자 스마트폰의 모든 정보와 저장된 파일을 수집하는 동시에 스마트폰의 카메라, GP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카카오톡 등 유명 모바일 메신저 앱을 사칭한 스미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모바일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고객님 카카오톡계정은 신고접수 상태입니다 해제하세요’라는 문구의 스미싱이 최초로 신고됐다. 이 외에도 ‘[Web발신][카카오톡]Kakao계정 타지역에서 로그인 확인’ 등 카카오톡 사칭 스미싱이 기승을 부렸다.해당 스미싱에 포함된 URL을 클릭하면 카카오톡을 교묘하게 사칭한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