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10월 9일 572주년 한글날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무료서체와 관련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였다.2016년부터 한글날마다 자체 개발한 무료 서체를 배포 중인 빙그레는 이번에도 새로운 한글 글꼴을 선보였다. 올해는 빙그레 대표 냉장주스인 ‘따옴’의 제품 로고 디자인을 소재로 ‘빙그레 따옴체’를 무료 배포한다. 비용은 빙그레가 부담했고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와 한국글꼴개발연구원(원장 박병천)이 자문을, 윤디자인그룹(대표 편석훈)이 디자인 개발을 맡았다. 빙그레 따옴은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컨셉으로 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