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몸캠피싱 지속상반기 대비 하반기 39%↑초등학생 피해 문의도 36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몸캠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청소년 피해 사례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자 중엔 초등학생들도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몸캠피싱이란 영상채팅과정에서 피해자의 알몸이나 신체 일부가 드러난 영상을 확보한 뒤, 퍼뜨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를 말한다.협박범들은 영상채팅 과정에서 APK파일 같은 해킹파일을 보내 피해자가 설치하도록 한 뒤 필요한 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연말을 맞아 몸캠피싱 같은 디지털성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몸캠피싱이란 영상채팅 과정에서 피해자의 알몸이나 신체 일부가 드러난 영상을 확보한 뒤, 퍼뜨리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는 범죄를 말한다.협박범들은 영상채팅 과정에서 APK파일 같은 해킹파일을 보내 피해자가 설치하도록 하는데 이를 통해 필요한 연락처를 확보하고 녹화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계속 돈을 요구한다.그렇다면 왜 연말에 디지털성범죄가 급증하는 것일까? 이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소외감이나 박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디지털성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무료 구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12월부터 시작되는 청소년 대상 무료 구제 서비스(1599-1301)는 리벤지포르노, 몸캠피싱 등 동영상유포협박 피해를 입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더불U캠페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이 서비스는 라바웨이브와 대한적십자사가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기인한 것으로, 양사는 앞서 지난 10월 8일 ▲범죄피해 청소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