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국민의힘 장성민 안산갑 예비후보가 6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책공약 1호로 ‘이민청 유치와 국제행정도시’를 발표했다.지난 19일 단수공천된 장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서해안 경제발전시대에 안산을 한국경제성장의 핵심축으로 발전시켜 보겠다는 꿈과 비전을 갖고 안산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또한 “국가미래전략기획관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안산을 글로벌 테크노파크, 최첨단 산업단지로 꽃 피울 수 있도록 만들어 제조업과 한국 경제중심지로 확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9일 안산시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정책공약 시리즈 세 번째로 ‘노후주택 정밀안전진단 면제’를 통한 재건축 활성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안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정책공약 3탄’인 ‘30년이상 노후공동주택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면제’는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대선 당시 도시공학박사의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제안한 정책으로써 윤석열 대선공약으로 전격 채택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의 재건축 안전진단면제 정책공약은 대선 직후 국민의힘 1
와이셀버그 CFO, 검찰의 수사 협조 압박에도 "유죄인정 안해"'트럼프의 회계사'로 불리는 앨런 와이셀버그(73) 트럼프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거액의 탈세 혐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궁극적으로 자신을 겨눈 뉴욕 검찰의 압박 전술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정치적 마녀사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뉴욕타임스(NYT)와 CNBC방송 등은 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1심 법원에서 열린 와이셀버그의 기소인정여부 심문과 이후 공개된 공소장을 인용해 맨해튼지방검찰청이 15년에 걸친 탈세와 사기 혐의로 트럼프그룹과 와이셀버그를 기소
트럼프 본인은 기소되지 않았으나 정치 재개에 큰 걸림돌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의 부동산 총괄회사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재무 책임자 앨런 와이셀버그가 뉴욕주 검찰로부터 기소 당한 뒤 1일 아침(현지시간) 주검찰 맨해튼 지검에 자진출두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었다.트럼프 전대통령 본인과 부동산 회사의 형사범법 의혹을 공조 수사해온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과 사이러스 밴스 주 맨해튼(뉴욕 카운티) 지검장은 중대 사건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하는 23명의 대배심을 구성해 수 개의 혐의 기소 평결을 받아냈다.뉴욕주 검찰은 30일
“밀양송전탑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인 모집”“문재인 대통령님 명절선물 받을 수 없습니다”“문 대통령님 너무너무 실망입니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감사원은 밀양송전탑 한국전력 불법비리를 당장 조사하라. 조사하라.”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가 13일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밀양송전탑 주민에게 연하장을 보내고 명절에는 선물을 보내주지만, 주민의 마음은 대통령의 선물을 받을 수 없다. 개봉할 수없다”며 ‘밀양송전탑 감사원 감사청구인 모집’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대책위에 따르면, 밀양송
대통령기록관, 생산기관에 이관 착수 시점 권고[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생산된 기록물의 이관 작업이 내달 20일께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28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는 “기록물 생산기관들에 4월 20일 전후해 이관 작업에 착수하자고 권고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대통령기록물법)’에 따르면 대통령과 보좌기관, 경호기관, 가문기관, 인수위원회 등이 생산·보유한 기록물을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대통령 기록관으로 이관하도록 규정한다.대통령기록관은 다음 대통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혁신하는 보수 대표 정치인”[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윤석대 전 청와대 행정관이 20대 총선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석대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오후 “‘혁신하는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전의 대표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윤석대 예비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야심찬 의지를 표현했다. 윤석대 후보는 “집권여당도 변화시킬 용기와 도전정신을 갖춘 정치인이 진정으로 국가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다”며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 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통합당은 13일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내 ‘안건조정위원회’를 구성해 문제를 논의할 것을 새누리당에 제안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간사인 이찬열 의원과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행안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의 새정부 출범에 적극 협조한다는 원칙하에 정부조직법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행안위에 안건조정위를 구성해 논의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안건조정위는 지난 18대 국회 당시 법
‘대운하 전도사’로 알려져 있는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24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검찰에 따르면 추 전 비서관은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지난해 8월과 9월 사이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2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추 전 비서관이 혐의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검찰은 그가 세무기관과 사법기관에 실제로 청탁을 시도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도 알려져 있는 추 전 비서관은 대운하추진본부 본부장과 대통령당선인 비서실 정책기획팀장을 맡으면서 이 대통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이 대통령은 14일 G20 금융정상회의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하는 길에 브루킹스 연구소 주선으로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 참모진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힌 뒤 “스트로브 탈보트 브루킹스 연구소장과 수잔 라이스 선임연구원, 제프리 베이더 중국센터 소장, 이보 달더 선임연구원 등 이미 오바마 대통령당선인 쪽 대외정책을 자문하는 핵심 참모진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바마 참모진들이 향후 외교안보 정책과 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