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군수-제철소 부소장 면담정원 등 자연친화 국도 조성[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과 포스코가 국도 77호선 약 10㎞ 구간을 특색있는 가로수와 꽃이 가득한 길로 조성하기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소장은 지난 11일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포스코 길(가칭)’ 조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국도 77호선 ‘고현면 대사마을~서면 염해마을’ 구간은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자 광양제철소와 맞닿아 있는 곳이다.남해군은 녹색뉴딜에 앞장선 포스코와 협력해
삼기면 근촌마을, 고달면 대사마을, 겸면 칠봉마을 선정[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20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사업)에 삼기면 근촌마을, 고달면 대사마을, 겸면 칠봉마을로 응모해 3개 마을을 모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새뜰마을사업은 취약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주로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선정된 3개 마을에는 향후 3년간 약 50
전국 127개소 중 29개소 차지앞으로 4년간 국비 449억 지원[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4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전국 최다인 29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적으로 151개 마을이 균형위 선정위의 평가를 거쳐 127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전라남도는 전국 23%를 차지한 29개 마을이 선정됐다.전라남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국 최다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449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는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