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가 오는 5월 11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 선포식 및 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구는 오는 5월 11일 오전 9시 30분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회 안내와 준비운동을 마친 후 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가 시작된다고 25일 밝혔다.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그린레일웨이 미포·청사포·구덕포를 지나 송정해수욕장까지 총 5.6㎞(1시간 40분 소요)를 걷는다.대회는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접수 부스에서 받은 리플릿에 해월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송정해수욕장에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16일 아침, 일출명소로 널리 알려진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 이른 시각부터 하나둘 모여든 시민들의 모습이 묘한 실루엣을 자아내고 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태양이 밝은 지도 벌써 보름이 지났다.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을 기대하며 시작된 새해지만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각종 사건 사고와 정치적 이슈들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폐선부지, 시민휴식공간 변신9.8㎞ 구간, 숲길·해안 산책로온 가족 즐기는 관광지 ‘주목’“추억 쌓는데 이만한 곳 없어”도시재생 대표적 사례 ‘평가’[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기찻길 따라 탁 트인 해안 길을 걷다 보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을 잇는 산책로에서 부산으로 신혼여행을 왔다는 김민정(30대, 서울)씨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17일 부산 해운대 미포에서는 해변열차를 타기 위해 블루라인파크 입구로 모여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가을을 만끽하기
바리스타 교육과 실습 마친 경력단절여성 11명 취업[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최근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해운대구보건소, 해운대문화회관에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카페 ‘꿈+블렌딩’을 개소했다.세 곳의 ‘꿈+블렌딩’에는 구가 운영한 바리스타 양성교육과 실습을 마친 경력단절 여성 11명이 근무한다.보건소와 문화회관 카페는 방문객에게 커피, 쿠키, 디저트를 판매하고,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는 핸드드립 커피 체험장으로 운영된다. 체험비는 5천원이다.구는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
30~31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오후 2~11시[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30~31일 ‘해운대 겨울바다 소망등&영화문화제’를 개최한다.2018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 행사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30~31일 오후 2~11시 해수욕장 이벤트광장을 찾으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새해 소망을 적어보는 ‘소망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소망등을 매달고 새해 소망을 빌어보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31일 오후 7시~8시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카르페디엠, 댄스팀 플라이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계곡이 흐르는 산과 낭만과 추억이 기다리는 바다로 속속 발걸음을 옮기는 피서객들이 늘어나고 있다.푸른 바다와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부산은 굳이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저마다의 휴가 계획에 따라 시원한 파도에 몸을 던질 수 있는 해수욕장(7개) 코스부터 신선한 해산물과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방 코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산여행코스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국민이 선호하는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꼽히는 곳이다.그중 해운대는 해운대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