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 질병… 전문가도 잘 몰라”4대강·경주 지진도 도마 위에 올라[천지일보 세종=강병용 기자]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7일 열린 환경부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의 국정감사 중 조경규 환경부 장관에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구제 문제 등에 지적이 쏟아졌다.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모니터링 문제를 언급하며 “가습기살균제 피해 4등급 판정을 받은 김연숙씨가 폐질환 악화로 숨졌다”며 “이분의 경우 신체건강상태 모니터링이 있었다면 건강이 좋아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오늘 현안 발표를 보니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