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안전한 농업기반 조성과 저수지 자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전주시는 1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성 개선과 아중호수 등 저수지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지역 농업기반시설 안전성 개선에 5년간 총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교량·농로·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을 함께 보수하고 가드레일과 난간 등 안전대책시설도 새롭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2023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진단 포럼을 열고 기후 재해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2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에서 농식품부·지자체·공사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진단전문업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포럼에서는 안전진단본부의 주요 성과발표(주영일 본부장)와 농식품부의 정책발표, 전문가 주제발표, 토론회 등을 통해 공사의 안전 관리 노력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관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여량면 유천3리 일원 흥터보, 갈금보 보수와 보강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주변 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된다.군은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가뭄과 폭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과 생산비·피해액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계획을 수립했다.이어 흥터보와 갈금보의 정밀안전점검, 실시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내년 농림축산식품 분야 예산이 올해보다 1조원가량 늘어난 18조 3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부 총지출 증가율(2.8%)과 비교해 두 배 수준 증액한 수치다.각종 직불금 규모가 확대되거나 새롭게 지급하면서 직불금 예산을 3조원 넘게 반영했다.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매입단가를 인상했다.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예산도 3000억원 넘게 확대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푸드테크·반려동물연관산업 등 신산업 육성 예산도 늘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5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29일 19시 7분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진원 깊이 6㎞)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하자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저수지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공사는 진앙지로부터 반경 100㎞ 이내 농업용 저수지 1348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완료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는 없는 상태다.대상시설은 충북 77, 충남 90, 전북 401, 전남 244, 경북 163, 경남 373개소 등이다.특히 지진 발생 직후 저수지에 설치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3일부터 내린 극한 호우에 이병호 사장 주재로 전국 9개 본부, 4개 사업단이 참여하는 긴급 안전 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공사는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침수 우려 지역의 배수장을 최대한 가동하고 저수지 월류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저수율 상시 모니터링,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유지, 주민대피를 위한 비상대처계획 가동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또한 호우가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등 공무원 9명을 초청해 농업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운영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30일 공사에 따르면 국제농업협력사업(농업 ODA)의 일환인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의 농업용수 개발 및 관리를 총괄하는 수자원기상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공사는 캄보디아의 농업용수·기반시설과 재해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공사 사업 현장 및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농업용수관리 자동화 시설 등의 현장 교육으로 수원국에 적용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이 16일 시설물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 및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관리 정책 자문 및 교육훈련 지원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자문 및 정보교류 ▲정밀 안전진단 내실화를 위한 기술 검토회 전문가 참여 ▲현장 시연회 등 기술 교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시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18일 기상이변 등 재해에 대비해 시설물점검 119센터 기능 확대로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의 재해 대응체계를 견고히 한다고 27일 밝혔다.시설물점검 119센터는 지자체 농업 기반 시설물에 대한 긴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사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재해 발생 시 중앙기술지원단으로 재난관리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다.지금까지 지차제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 요청이 오면 전문 기술 인력의 현장에 출동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지난 10년간 1024개소에 대한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현권)은 26일 환경·에너지 분야 발전과 친환경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수지 등 수질개선 ▲환경·에너지 산업 육성 ▲탄소중립 및 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공사는 지속가능한 청정 농업용수 보전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 등)에서 수질관리에 적합한 우수 물기술을 실증시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경기 RE100’ 협의체에 참여하는 등 환경·에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안전 대책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관리 중인 농업용 저수지 3428개소를 포함한 농업생산기반시설 1만 4476개소에 대한 분기별 안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 보완사항 등을 발굴해 개선할 예정이다.또한 안전펜스, 인명구조함, CCTV 설치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점의 안전 대책시설 정비 및 설치 확대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안전 대책시설은 인명구조함 4632개, 안전펜스 586km, 안전난간 3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예산 절감 및 신속 집행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오는 2월 초까지 읍면 시설직 직원들을 주축으로 14명 3개 팀의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설계반은 올해 본 예산의 주민 생활 편익 사업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총 594건 249억원 중 357건 127억원의 자체설계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별로는 도로측구 10건, 농로 및 마을안길 170건, 용·배수로 정비사업 165건, 소하천 정비사업 3건, 하수시설 정비 9건 등 주민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속해 발생하는 기후 위기에 대비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보강을 영농기 이전 완료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장기간 무강우의 지속과 폭염일수 증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비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확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2023년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49억원)과 지표수보강 개발사업(16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21억원), 저수지 보강사업(10억원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물왕저수지의 명칭이 ‘물왕호’로 변경됐다고 9일 밝혔다. 물왕저수지는 지난 1944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호조벌에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건설한 저수지(농업생산기반시설)다. 지난 2017년부터 목감택지지구 개발로 물왕저수지 주변 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잘 보존된 수려한 자연환경과 접근성으로 인해 매년 관광객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는 물왕저수지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중부권 수변관광벨트로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수변데크 산책로 조성 공사와 더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29일 새만금33센터에서 ‘제54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진행했다. 중앙운영대의원회는 농어업인의 참여를 통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농어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등 중앙운영대의원들은 새만금 사업 추진현황 및 ‘2022년 수자원관리 종합현황, 농지은행사업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기상청에서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기상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상정보 활용부문 기상청장상을 받았다. 8일 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국내 기상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기관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기상정보를 활용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기후변화 영향을 조사하고 취약지역을 도출해 농업분야에 기후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과학적인 기초데이터를 구축해 기상정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 발생에 따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저수지 긴급점검을 시행했다. 공사는 진앙지로부터 반경 100㎞ 이내 농업용저수지 570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이상은 없는 상태다. 특히 상황 발생 직후 저수지에 설치된 지진계측기 등 ICT 기기를 통한 저수지 안전여부 확인과 시설물 직접 점검을 통한 확인 등 이중 안전점검으로 시설물 안전을 확인 완료했다. 추가로 여진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9일 오전 충북 괴산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충북 도내 저수지 187곳을 점검한 결과 이상 징후나 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진 발생지 반경 100㎞ 이내 농업용 저수지 57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후 2시까지 농식품부에 접수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보고는 없다. 공어촌공사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양·배수장과 취입보(하천을 막아 수량을 확보한 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도 점검하고 있다. 저수지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철저한 안전진단 업무 실행을 위해 25일 충남 논산 탑정저수지에서 ‘저수지 안전진단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안전진단은 육안이나 간단한 기구로 점검 시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첨단장비를 활용해 시설 내부의 누수나 붕괴 위험을 진단하는 것으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시연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농어촌공사 시설관리자 100여명이 참석해 ▲시설물의 누수·균열·침하 등 진단(토목조사, 기전조사) ▲콘크리트·철근의 내구성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양주시가 국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중인 실태조사 용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위탁사업으로 진행된다. 양주시는 총 2억 7000만원을 투입하는 이번 실태조사 용역사업을 통해 농축식품부 소관 위탁 국유재산의 유휴∙미활용 여부 등의 현황을 파악해 무단으로 점유하고 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실효성 있는 재산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전국 최초로 필지별 전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