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에서 공동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대유평공원을 출품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3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옛 연초제조창 부지에 11만 3582㎡ 규모로 대유평공원을 조성했다. ‘도심 속 그린허브·시민소통문화공간’을 테마로 하는 대유평공원은 지난해 11월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공원 안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111CM(111 커뮤니티 문화제조창)이 있다. 111CM에는 휴게 공간과 아카이브 공간,
식물세포·식물체 활용한 약품식물기반 바이오기업 지원 등신산업 육성 위한 MOU 체결[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국내 최초 식물백신 생산 지원을 위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의 첫 삽을 떴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정재 국회의원,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공공영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식물
지자체와 협력해 ‘탄소중립 시대’ 준비[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농립축산식품부가 방목생태축산의 인지도 제고 및 시·군 단위 홍보를 위해 권역별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2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강원도를 시작으로 충청(25일), 전라(29일) 순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지의 중요성과 정보 부족으로 농민들에게 홍보가 부족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식품부는 설명회를 통해 초지 조성단가 상향 및 참여대상 확대, 사업개편 방향 등 ‘2022년부터 달라지는 사업내용’을 안내하고 실제 방
백진석 aT식품수출이사 “호주, 수출 성장 가능성 높아”[천지일보=이영지 기자]농립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오세아니아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세아니아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호주 멜버른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34회를 맞는 호주 멜버른식품박람회는 오세아니아지역 유일의 종합국제식품박람회로 신선식품·주류·음료·육가공품 및 레스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농립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8년 농기계임대사업에 도내 5개 군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곳은 홍천군, 평창군, 정선군, 화천군, 양구군 5개 군이다.강원도는 2017년 말 현재 52개소의 임대사업소가 운영중이며 내년 5개소 신규・증설설치로 총 57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임대사업소 운영활성화를 위해 부품대(재료비)와 운영비, 조사료생산용 등 대형농기계, 소형농기계, 농약방제와 교육훈련용·농업용 드론 등도 지원한다.강원도 관계자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위당정청회의를 열고, 18일까지 전국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추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전날까지 전수조사가 25% 정도 진행됐고, 내일까지 50%가 조사될 것”이라며 “모레 안에 조사를 끝내서 대란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고위당정청 “살균제 계란, 기준치 이하 나왔어도 회수·폐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린 가운데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김영록 농립축산식품부 장관, 김동연 경제부총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장하성 정책실장, 이춘석 사무총장, 전병헌 정무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강릉시 안반데기 고랭지 채소밭 농업용수개발사업 준공식이 4일 개최된다.강릉 안반데기 지역은 고지대에 위치해 하천 관정 등 적당한 용수원이 없어 가뭄에 취약한 지역이다.이에 따라 강원도는 저지대 하천에서 취수한 물을 다단계 양수를 통해 고지대에 위치한 대형 저수조에 저장하고 강수 부족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농업용수개발 사업은 강원도가 지난해 7월 도내 고랭지 채소단지 8개 지구를 고지대 가뭄 취약지역으로 정부에 건의했다.이에 농립축산식품부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농업기술센터)가 12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0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 기관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12일 순천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유용미생물 생산 공급으로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인증 면적의 확대와 친환경농업특구 운영, 순천매실 명품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했다.또 매실 유전자원 보존과 품종개발, 새로운 소득작목 확대 보급, 농업인들의 편리성 제고를 위한 농기계 배달 임대사업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 귀농귀촌 정책추진 등
[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방역과 예방적 살처분 방법이 개선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매몰 처분된 닭과 오리는 950여만 마리.정부는 지난 1월부터 방역비와 매몰처분 보상비로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붓고 있지만 AI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AI가 발병한 충남의 한 농장.투입된 방역팀이 닭이 있는 농장안으로 가스통을 투입합니다. 살아있는 닭을 죽인 후 포대에 담기 위한 작업입니다.투입된 가스로 힘없이 쓰려진 닭을 포대에 던집니다.아직 죽지 않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018년까지 국산밀을 포함한 국산 농축산물 1조 원 어치를 구매하기로 했다. 또 이 기간 국산 농축산물 직거래 MOU 품목은 2배로 늘릴 계획이다.SPC그룹은 15일 오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동반성장위원회, 녹색소비자연대, 국산밀산업협회 등과 함께 ‘우리농가와 SPC그룹의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발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SPC그룹은 신선한 우리 농축산물을 공급 받아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농가는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해 수익을 늘리는 윈-윈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