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18일 오후 노란꽃축제로 유명한 장성 황룡강 변 ‘풍경’과 ‘신록’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호수로 비치는 음영이 대칭을 이루며 자연의 신비를 더해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황룡강은 ‘옐로우시티 장성’의 미래와 희망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원이자 대한민국에 가장 길고 아름다운 ‘꽃 강’이다. 지방 정원으로 선정됐으며, 국가 정원의 비전을 품고 있는 황용강을 낚시 금지 지역으로 지정하고 군민과 함께 황룡강의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
연이은 태풍, 개막 연기에도 100만 관광객 몰려가을 나들이객 맞이 20일까지… 꽃의 향연 ‘계속’황미랜드 1만평 규모 해바라기 정원, 만족도 ↑19일, 옐로우 주말마켓·황룡강 달빛 맥주파티도[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13일 폐막했다.장성군에 따르면,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개막일이 연기되면서 기간은 단축됐지만, 개막식 이전부터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100만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성공을 거뒀다.올해 노란꽃잔치는 연이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황룡강 3.2㎞ 구간에 핀 풍성한 가을꽃으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
전남서 가장 빠른 가을 꽃축제[천지일보 장성=김태건 기자] 색색의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화려한 꽃 잔치가 장성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다.장성군은 오는 14일 저녁 장성 황룡강(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가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6일간 환상적인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장성가을노란꽃잔치는 드넓은 황룡강과 어우러진 6개의 테마정원을 비롯해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곁들여진다.식전공연으로는 퓨전난타와 군악대, 성악무대가 꾸며진다. 이어 간단한 개막선언 후에 황룡강 르네상스시대 기원 타고와 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