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이동노장 쉼터’를 거점 노동상담센터로 활용[천지일보 경기도=송미라 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노동정책 공약으로 신설된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22일자로 개소 2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경기도노동권익센터는 임금체불, 해고, 산재,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노동권익침해 사례에 대해 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하면서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에 앞장서왔다.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탁방식이 아닌 ‘직영센터’로 출발하고자 했던 이유는 노동국 신설과 더불어 1370만 도민들을 위해 좀 더 힘 있
소규모 사업주 노동인식 개선[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시행하는 ‘서비스업종 사용자 대상 노동법률교육’이 도내 서비스업종 소규모 사업주들의 노동인식이 개선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체불임금, 징계/해고, 산업재해 등의 노동문제들이 소규모 영세사업장들을 중심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업주들의 기초역량 강화와 인식개선을 도모해 노동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뒀다.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서비스 업종 자영업자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서 임금체불이나 해고, 산재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특히 그간의 처벌 위주
제129주년 세계 노동절, 다양한 노동친화정책 선보여공정한 경기도 만들기 추진, 억강부약(抑强扶弱) 핵심청소원, 경비원 등 현장 노동자 처우개선 화제올해 말까지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완료[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 취임 이후 경기도는 부지런함을 강조하는 ‘근로’라는 표현대신 노동자의 능동성을 강조하는 ‘노동’을 중시하고 있다. 부서이름부터 교체했는데 경제실은 ‘경제노동실’로 일자리정책관은 ‘노동일자리정책관’으로 변경한 사례가 대표적이다.이런 흐름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노동중심 철학이 밑바탕이 됐다
박원순 시장 “서울시만의 차별화된 노동정책 추진하겠다”[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서울시가 노동절을 앞둔 27일 7대 약속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존중특별시 서울 2016’을 발표했다.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노동정책기본계획’을 업그레이드 한 노동종합정책이라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서울시가 추진하는 노동종합정책 ‘7대 약속’은 ▲침해예방~구제원스톱 해결 ▲노동사각지대 해소 ▲생활임금확대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동시간 단축 ▲근로자 이사제 ▲노동정책네트워크 구축이 주요 골자다.서울시는 노동자가 억울한 일을 겪지 않도록 노동권익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