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우크라이나 정부군 통제 지역을 친러 반군의 영토로 승인하면서 즉각적인 러시아 파병의 길을 열었다. 이에 미국과 서방 정부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대규모 군사작전의 포문을 여는 것이라며 규탄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처음으로 15만명을 넘겨 16만명에 육박했다. 우리나라 가계 빚(신용)이 작년 134조원 이상 늘어 1862조원이 돼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 22일 주요이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해 20만명을 돌파할 기세다.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처음으로 15만명을 넘겨 16만명에 육박했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5만 8005명으로 집계됐다.15만명대 신규 확진자 발생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며,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9만 7935명과 비교하면 6만 70명이나 많은 규모다. 경기에서는 5만명, 서울에서는 4만명 이상으로
전날보단 59명 줄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 신규 확진자가 8일 오후 6시 기준 430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 연속 500명을 넘길 전망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430명 늘어난 5만 3504명이다.신규 확진자는 전날(489명) 같은 시간보단 59명이 적다. 또 지난주 같은 요일인 1일의 308명과 비교하면 122명이 많다.서울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6일 583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데 이어 7일 550명 등으로 급증했다. 8일도 자정까지 확진자는 500명을 넘길 것
오피스텔·교회·요양원 등 8곳으로 확산전파속도 6배 빠른 GH그룹 영향인 듯[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에서의 집단감염 규모도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광주 광륵사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광륵사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92명이다.추가 확진자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2명, 광주사랑교회 확진자가 방문했던 사우나의 직원이 3명으로 파악됐다. 광주에선 광륵사 관련 첫 환자
이틀간 124만명 동원주말 300만명 넘길듯[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개봉과 함께 무섭게 경쟁작들의 성장을 얼려버리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전날 총 2331개 스크린에서 1만 3387회 상영돼 63만 2735명을 동원했다. 상영 점유율 63.5%, 좌석점유 70.6%로 누적 관객이 벌써 100만을 넘어서 124만 571명을 기록했다.주말에 예매율이 더 높아지면서 관객수 300만명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예매율은 91.6%로 예매
한국콜마·한맨컴퍼니 등 4곳 서류제출제당 지분100% 매각가 1조원 넘길듯빠르면 설 전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J헬스케어 인수전이 4파전으로 좁혀졌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 본입찰에는 인수적격후보자(숏리스트)에 포함됐던 한국콜마 컨소시엄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 CVC캐피탈, 칼라일그룹 등이 입찰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입찰 적격 후보로 이들 4곳을 선정했다.매각 대상은 CJ제일제당이 보유한 CJ헬스케어 지분 100%이며 매각가는 1조원
사퇴서 제출한 재단이사 소수[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예장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 총회가 김영우 총장을 재선임한 총신대 재단이사들에게 최후의 통첩을 보냈지만, 사퇴서를 제출한 재단이사는 소수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예장합동 총회는 지난 29일 오후 4시까지 재단이사들에게 사임서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만일 불응하면 목회자인 이사는 조속히 당회장권을 정지하고 임시 당회장을 파송하겠다는 등 강경 입장을 밝혔다. 원로목회자일 경우 원로목사직을 박탈하고 소속 교회로 하여금 모든 예우도 박탈하도록 하고, 은퇴 예정자는 파면과 함께 퇴직금‧전
노트3 네오, 79만원… 갤럭시S5, 106만 원 넘길듯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3의 혁신 기능은 그대로 지원하면서 가격을 70만 원대로 낮춘 ‘갤럭시 노트3 네오’를 이통3사를 통해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반면 80만 원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던 갤럭시S5는 100만 원을 훌쩍 넘긴 가격에 판매한다.갤럭시 노트3 네오는 5.5인치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노트3와 마찬가지로 가죽소재의 후면커버를 적용했다. 또한 마이 매거진, 멀티 윈도우, 액션 메모, 캡처 후 쓰기, 펜 윈도우 등 노트3의 기능을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정부소식통 "연평도 일대 해상 기상 악화때문" (서울=연합뉴스) 이르면 18일 실시될 것으로 관측됐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주말을 넘겨 20~21일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오후부터 연평도 일대 해상의 기상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하여 군이 해상사격훈련을 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면서 "해상사격훈련은 주말에는 실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군은 18일부터 21일 사이 기상조건을 고려해 하루 날짜를 정해 훈련을 하기로 했다"면서 "훈련 날짜를 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