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김해영 수원미래발전연구회장이 31일 예비후보 사퇴의 뜻을 밝히고 김현준 전 국세청장을 지지 선언했다.김해영 전 연구회장과 김현준 예비후보는 낙후된 장안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김해영 회장은 “김현준 예비후보는 국세청장과 한국토지공사 사장 등 국가 경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력파로 수원시와 장안구 발전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며 이같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김현준 예비후보는 “수원과 장안 발전을 위한 김해영 회장의 열정과 헌신을 존경하고, 함께 가면 길이 된다는 말처럼 장안 발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노조)이 28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해영운초 방화셔터 사고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노조는 지난 김해영운초 방화셔터 사고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피해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학생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그리고 2023년 11월 9일 대법원이 내린 판결에 따르면 시설관리 근로자의 감독책임이 있는 행정실장이 방화셔터 관련 주의사항과 조작법 등을 충분히 교육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인정돼, 벌금 1000만원이 부과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전 의원이 “이재명 대표 없어도 민주당 말살되지 않는다”며 “민주당은 망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김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정신 차려야 한다. 민주당을 이재명 방탄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계양을 국회의원 출마, 당 대표 출마까지 강행한 것인데 이러한 의도에 당 전체가 끌려가서야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이 잘못하는 부분도 많이 있고 제1야당으로서 정부와 여당에 대한 견제가 중요하다”며 “정치의 영역에서 법 만능주의는 우려스러운 부분이 분명히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소장파로 분류되는 김해영 전 의원이 “지금 민주당에 손실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익(損益)의 갈림길에서 눈 앞에 손(損)으로 보이는 상황도 대처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익(益)으로 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솥(鼎)이 뒤집어졌으면 솥 안의 막힌 것들을 비워내고 새롭게 채워야 한다”고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달 22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근의 불법 대선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등 야권을 향한 검찰 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이어 남욱 변호사까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발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반면 정영학 회계사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는 이들의 주장에 반박하면서 향후 대장동 의혹 진실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에서 민간사업자가 차지한 보통주 중 이 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정감사가 마무리됐지만 여야의 치열한 공방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국감은 특히 강대강 대치 속 잦은 파행과 더불어 의원들의 ‘막말’ 논란도 불거졌는데 본지는 국감 기간 중 논란이 된 발언들을 살펴봤다. ◆ 양이원영 “당신은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지난 25일 여성가족부(여가부) 등에 관한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현숙 여가부 장관을 향해 “참담한 심정으로 국감장에 오게 됐다. 오늘 여가부 국감장에서 김 장관의 퇴장을 요청한다”며 “여가부를 폐지하겠다는 사람이 장관으로 앉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전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재명 대표님, 이제 그만하면 됐습니다.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주십시오”라는 글을 남기자 일명 ‘개딸(개혁의 딸)’로 지칭되는 이 대표 지지자들이 23일 거세게 항의했다. 김 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님 그만하면 됐습니다.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주십시오”라는 글을 남겼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당시 당에 쓴 소리를 하던 민주당 소장파 의원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다. 김 전 의원의 이 같은 요구는 이 대표의 ‘사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이 이재명 의원과 비(非) 이재명 간 대결로 압축되는 가운데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의 움직임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문 유력 주자였던 전해철·홍영표 의원이 출마를 포기한 상황에서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룹’의 대표 격인 이인영 의원은 물론 이재명계 우원식 의원도 불출마로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그러자 ‘97재선 그룹’이 이 의원의 대항마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특히 강병원, 강훈식, 박주민, 박용진 의원 등은 출마를 선언하거나, 출마에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3일 지난 6.1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가장 큰 원인이 민주당 이재명 의원과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두 분이 (대선 패배 후) 한 달 만에 출마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본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번 지방선거가 어떻게 보면 민주당으로서는 정말 참사가 됐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는 “대선 때 진 패장 후보가 한 달도 채 안 돼서 다른 선거에 나가고 ‘선거를 이끌어서 죄송하다’고 사퇴한 당대표가 다시 선거에 나간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와 부산지역 지역위원장들이 9일 연석회의를 갖고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6.1 지방선거 공천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변성완 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변성완 후보 캠프에서 열린 회동에는 변성완 후보를 비롯해 박재호 시당위원장과 최인호 의원, 류영진, 김해영, 박성현, 박영미, 강윤경, 최택용 등 지역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선거가 ‘누가 더 부산발전과 시민 행복을 이끌 수 있는지 유
선거 두달 앞 후보 ‘가시화’민주, 후보 0명 비상인 곳도현직 뚫을 대항마 찾기 혈안 좌파, 5년 만에 대선 패배로이전 민주당 돌풍 지역조차이번 대선 여파로 위태위태[천지일보=김가현·윤선영·최혜인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민선 8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선거에서는 윤석열 당선자를 등에 업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쏠린 지방 권력 재탈환에 나서면서 정치구도 재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그동안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지선에 미치는 여파가 클 것이라는 목소리도 적잖게 나왔으나, 결국
포스트 대선 첫 가늠자인 지선여야, 대선 소홀할까 집안 단속4.7 재보선 ‘리턴 매치’ 가능성공석인 경기·제주, 각축전 예상하마평 오르내리는 정치 인사들대선 결과에 변동 여부도 남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 안으로 들어왔다. 여야가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전력을 쏟으면서 지선은 자연스레 묻히는 분위기지만 포스트 대선의 첫 가늠자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작지 않다. 또 지방권력의 향배가 차기 정부의 국정운영에서도 큰 변수가 될 수 있기에 물밑 접전이 시작되는 모양새다.이번 지선은 8기 광
총109명 / 5급 승진 13명, 승진요원 16명, 전보․파견 80명◇ 팀장급(5급) 승진 13명▲시민안전실 김종윤, 양영란(1.4.) ▲문화체육관광국 오제문 ▲보건복지국 권혜영, 손석진 ▲청년가족국 양수경 ▲환경녹지국 정대수 ▲교통건설국 김해영 ▲감사위원회 정영준 ▲자치경찰위원회 서옥주(1.4) ▲인재개발원 이태원(1.12.) ▲상수도사업본부 유병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파견) 이완우◇ 팀장급(5급) 승진요원 16명▲대변인 김민정 ▲홍보담당관 박은숙 ▲기획조정실 윤희숙 ▲시민안전실 정인찬 ▲일자리경제국 정현주, 나민숙 ▲보건복지국
총 28명, 5급 승진교육대상자 26명, 8급 승진 2명 선발◇ (5급)팀장급 승진교육대상자: 26명▲성인지정책담당관 양수경 ▲정보화담당관 김민정 ▲재난관리과 나민숙 ▲비상대비과 김종윤 ▲소상공인과 이태원 ▲과학산업과 양영란 ▲자치분권과 박선희 ▲운영지원과 유명삼 ▲세정과 이혜일 ▲사회적경제과 정인찬 ▲문화예술정책과 김해영, 임숙향 ▲감염병관리과 이효중, 손석진 ▲청년정책과 권혜영 ▲공공교통정책과 정현주 ▲도시계획과 오제문 ▲주택정책과 정대수 ▲도시경관과 이완우 ▲토지정보과 정영준 ▲인사혁신담당관 강문식, 윤희숙 ▲의회사무
국민면접관 연속 사임 악재입당 일자 확답 없는 윤석열야권, 최재형‧김동연도 눈독[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의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가운데 경선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온 더불어민주당은 흥행 방안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야권은 아직 본격적인 경선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대선 후보 간 신경전이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장모의 유죄 판결과 아내의 의혹 등 악재가 쌓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고 있어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촉구하는 동시에
대선 예비후보 첫 TV토론이 열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3일부터 경선에 등록한 9명에 대해 본선 진출자 5명의 예비후보들을 가려내기 위해 토론에 착수했다. 당내외에서 들리던 바대로 이재명 대 반(反)이재명 구도로 갈라져 치고받기식 논쟁을 이어갔던바, 이낙연, 정세균 등 예비주자들은 ‘기본소득’과 ‘영남 역차별’을 두고 말 바꾸기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답변이 궁색했던지 이 지사는 “아직 (대선) 공약한 게 없으며, 관련 발언 내용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펴봐야 한다”며 반박을 하기도 했다.당의 대선주자가 결정
국민의힘 따라한다는 비판 여론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흥행을 위해 내놓은 ‘대선후보 국민면접’의 면접관이 줄줄이 사퇴하면서 내홍만 깊어지는 모양새다. 아울러 국민의힘을 따라한다는 비판 여론도 상당하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대선 경선 예비후보 9명 대상으로 ‘국민면접’을 진행한다. 블라인드 면접과 1 대 4 집중 면접, 후보자 30초 인터뷰 등이 예고돼 있다.면접관의 압박 질문에 후보가 해명과 답변 하는 모습을 통해 비전을 알리고 후보 간 경쟁심을 불타게 할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대선기획단 구성 논의 시작젊은 피 수혈 목소리 거세경선 연기 둘러싼 찬반 대립탈당 권유 반발 기류도 지속[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발(發) 세대교체 바람이 여의도를 감싸는 가운데 여당 역시 개혁 방안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대선기획단 구성에 젊은 피를 수혈해 이준석 대표 체제에 맞서야 한다는 기류가 일고 있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내년 3월 대선에 대비한 대선기획단 구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14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수요일 오후 최고위
수요일 오후 최고위원들이 모여 논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3월 대선에 대비한 대선기획단 구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현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체제에 맞서 젊은 피를 수혈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하다.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14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수요일 오후 최고위원들이 모여 (대선기획단) 인선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로선 당의 일정상 (예비후보) 등록일이 언제여야 한다는 기준이 없고, 대선기획단 발족과 함께 정할 것”이라며 “단장 인선과 관련해 여러 의견을 듣
與 박진영 “조국 평가, 모두가 합의 못해“보궐선거 패배 원인 짚어내지 못한다 지적野, 당권 두고 초선-중진 갈등 우려 나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7 보궐선거 이후 여야가 쇄신을 외치며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강성 친문 지지층의 반발에 흔들리고 있고 국민의힘은 내홍이 격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여권의 불가침 성역으로 여겨진 ‘조국 사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에 권리당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박진영 부대변인도 초선 의원들의 조국 사태 반성을 비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