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26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남도민의 오랜 소망인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김두관 의원실이 국토부를 통해 "지난 주에 기재부가 사업비 증액을 이유로 남부내륙철도사업의 적정성 재검토를 요청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남부내륙철도 사업비가 당초 예상된 4조 9000억원에서 1조 9000억원 더 증액돼 총 7조원 규모로 증가했으며, 기재부가 내부 심의를 거쳐 KDI에 재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재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 지방의원 등 50여명이 26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두관 의원의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한 후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등에서도 김두관 의원에 대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의 1년 동안 무능하게 대응하는 상황을 우려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가 당의 쇄신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또한 원내대표는 국회의원들의 선거지만,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야만 국민과 당원에게 약속한 정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울경특별연합추진특위(추진특위)가 특별연합 폐지 행정예고 마감 시한인 28일 특별연합 폐지 반대 도민의견서를 제출하고 박완수 경남도정을 규탄했다. 추진특위는 28일 경남도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부울경 단체장의 부울경특별연합 파기는 특별연합과 그 규약이 약속했던 35조원의 예산을 빼앗은 것”이라고 했다. 또한 경남도는 민주당이 10.29 참사라는 국가적 재난상황 수습에 대응하는 틈을 타 부울경특별연합 폐지를 위한 행정예고 절차에 돌입해, 추진특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