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전격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서비스이다. 부안군은 올해 서비스 대상자를 2055명으로 늘려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우선 신체적인 기능 제한으로 일상생활 지원 필요가 큰 중점대상자의 경우 서비스 제공시간을 월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확대한다.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을 지원하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이 서비스는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침대 낙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119에 신고해 구조·구급을 지원한다.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한 600건의 응급상황에 119와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히 대응, 추가 피해를 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치매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치매공공후견 지원 대상자(피후견인)는 치매진단을 받고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기초연금수급자 우선지원, 권리를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치매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이 2023년 사회 취약계층 배려, 민생안정 금융상품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은 금융감독원이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금융회사 중 연간 상품 판매 실적 및 영향력, 소비자 효용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패밀리 상생 적금’을 출시해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3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패밀리 상생 적금은 가입기간 중 결혼 임신 난임치료 출산 다자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감독원이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 사례로 신한은행과 교보생명, 신한생명 등 3개 금융회사의 상품을 선정했다.금감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결혼·임신·출산·다자녀 가구나 기초연금수급자에 최대 연 9%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패밀리 상생 적금’을 판매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자립 준비 청년이 가입 가능한 교보생명보험의 ‘교보청년저축보험’과 청년층의 결혼·출산을 위해 연금액을 최대 30% 증액하는 신한생명의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금감원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26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000여명을 모집한다.14일 시에 따르면 내년은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예산 209억원의 25% 증가한 262억원을 투입한다. 모집인원도 올해 대비 835명이 늘어난 6544명이다. 이는 진주지역 노인 인구의 9.8%에 해당한다. 또 내년에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이 1곳 늘어나 총 5개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모집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중 기초연금수급자로 사회서비스형 일부와 시장형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5일까지 읍·면·동 20곳과 사업 수행기관 6곳에서 4개 분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내년도 일자리는 전년 대비 465명이 증가한 총 3805명을 모집한다. 사업비 162억원(국비50%·도비15%·시비35%)이 투입된다.노인 일자리(참여자 수)는 공익활동형(2900명), 사회서비스형(605명), 시장형(200명), 취업알선형(100명) 등 총 4개 분야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오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4778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예산 161억원 대비 40억원이 증액한 201억원으로 참여자 규모도 올해보다 316명이 많은 4778명이다.노인일자리 사업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활동형 3155명, 사회서비스형 970명, 시장형 490명, 취업알선형 163명이다.노인일자리 신청자격은 공고일(11월 27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유형에 따라 60세 이상 가능)이며, 생계급여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오는 12월 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2024년도 노인일자리 배정인원은 총 6517명으로 올해 대비 1056명이 증가했다.모집분야는 승강장 및 공공시설환경정비 등 공익형 4704명, 금융기관업무지원·공공기관행정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1448명, 시니어시설케어 등 시장형 285명, 취업알선형 80명 등이다.신청대상은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원칙이며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오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통합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61억원을 투입해 전년대비 388명 늘어난 3753명을 은빛 경로당 행복도우미, 은빛 지역방역단, 우리마을 가꾸기 등 39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사업유형별 모집인원은 3개 유형으로 공익활동형 2892명(15개 사업)으로 월 30시간 활동에 월 29만원을 지급한다. 시장형 299명(4개 사업) 모집에 사업활동 수익금에 따라 활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오는 12월 28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만 4197명을 유형별로 구분해 모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공공형 노인사회활동(11개월)의 경우 오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10개월)의 경우 오는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접수가 이뤄진다.사업 신청은 35개 동 주민센터와 시니어클럽, 복지관, 대한노인회 등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공형 일자리(공익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고객의 다양한 이용 패턴과 연령대 특성을 고려한 5G 요금제 개편을 통해 요금 상품 다양화 및 선택권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중간요금제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스스로 설계하는 맞춤형 요금제로 진화해 고객 선택권을 더욱 넓힌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전용 요금제 출시로 청년층의 데이터 이용 부담을 낮추고 만 65세 이상 고객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신규 시니어 요금제도 선보인다.SK텔레콤의 5G 요금제 개편은 오는 3월 말 ‘5G 시니어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5월 ‘5G 맞춤형 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노인 돌봄 체계 지원 전문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노인 안부 확인 등 업무에 ‘NUGU 비즈콜(biz call)’을 활용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여의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엄종환 SKT ESG Alliance담당 등이 참석해 서비스 활용 및 고도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SK텔레콤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콜 플랫폼 ‘NUGU 비즈콜’을 활용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안전 및 안부 확인, 생활지원사들의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주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이 13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3년 공공형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올해 공공형 노인사회활동에 동참할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발대식에서는 참여자의 결속력을 향상시키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활동을 수행해갈 것을 선언하는 구호와 선언문 낭독 후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이 진행됐다.이와 관련 시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최근 기록적인 한파에 난방비 급등으로 어느 때보다 겨울나기가 힘겨워진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돕는다고 31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2021년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기초연금수급자 중 4대 요금 감면 서비스에서 누락된 대상자를 찾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분석을 통해 서비스 누락 대상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안내로 신청을 도와 혜택을 받도록 하는 방식이다. 광산구는 당초 ‘100% 통감자(통신비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오는 2023년 노인복지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노후와 건강 문제에 시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우선 경로당 입식 식탁 지원사업이 도입된다. 경로당 대부분이 좌식 위주로 설계돼 무릎 및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5억 3800만원을 투입해 관내 740개 경로당에 6인용 접이식 식탁 및 의자 세트가 지원된다. 또한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형별 어르신 4999명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내년도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공익활동형 사업 3831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502명 ▲시장형 사업 386명 ▲취업알선형 사업 280명으로 구분된다. 먼저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977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올해보다 6억원 늘어난 17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참여자 규모도 407명 증가한 4977명으로 확대됐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74개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12개 분야 512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17개 609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하나로 연결되는 행복금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연간 약 70만명을 대상으로 26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자영업자(19조원, 35만명) ▲서민·청년·취약차주(3조원, 25만명) ▲가계대출 실수요자(4조원, 9만명) ▲사회가치창출(5년간 1조원) 등 4대 중점 부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취약차주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자체 ‘만기연장·분할상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가 채무불이행자로 분류된 사회취약계층에 희망의 빛을 전한다. 경남은행은 17일 경상남도와 경남지역 사회취약계층 새출발 기원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과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와 ‘경남지역 사회취약계층 새출발 기원 부실채권 탕감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내 사회취약계층의 금융활동 위축을 막고 재기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부실채권 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