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수능 채점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까다롭게 출제돼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한 시험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44만 4870명으로 전년도 수능 응시인원 44만 7669명 대비 2799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28만 7502명(전년도 30만 8284명), 소위 N수생으로 불리는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5만 7368명(전년도 13만 9385명)이었다. 매년 응시인원 중 재학생은 감소하고 N수생은 늘어나는 양상이다.국어영역에서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59.8%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1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채점 점수를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킬러문항은 배제됐으나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었다.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공통과목 중 독서는 낯설고 전문적인 내용은 피하면서도 매력도가 높은 오답 선택지가 나와 정답을 찾기 어렵게 했다.수학영역은 킬러문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킬러문항 없는 첫 모의평가였던 올해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하고 N수생 유입을 고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선 초고난도 문항(킬러문항)이 없애고도 국어·수학영역 문항 자체 난도가 높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국어·수학 등 주요 과목의 난도가 높았다는 게 입시업체의 분석이다.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시험이 마친 가운데 난이도가 높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종로학원은 국어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이 2024학년도 수능 시험 종료 직후 국어영역을 분석한 결과 공통과목(독서, 문학)과 선택과목(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모두 9월 모의평가보다, 지난해 수능보다도 어렵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특히 변별력 있는 어려운 문제도 다수 출제됐다고 분석했다.아울러 EBS와 연계돼서 쉬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질적으로 정답을 찾는 데는 어려웠을 것으로
[천지일보=이솜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치러진다.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한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 40분 시작하고,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 끝난다.2022학년도에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능이 다가오니 날씨가 추워졌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과 마음도 더욱 긴장하기 마련.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수능 당일 준비물을 미리 꼼꼼히 챙겨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수능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할 물품과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게 필수다.◆수험표·신분증시험 당일 수험표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외에도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은 9월 모의평가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 영어는 다소 평이하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7일 진학사는 지난달 6일에 시행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모평) 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전년도 수능과 6월, 9월 모평에 대한 기출 분석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2024학년도 수능 9월 모평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모평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37만 4907명(전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은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EBS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위 ‘킬러 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공교육 내에서 출제됐다”며 “일부 우려와 달리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들이 출제돼 적정 난이도를 유지해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EBS는 이번 국어영역 총평에 대해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제시된 학습 목표와 학습 활동을 충실히 반영하고, EBS 수능교재와 연계해 출제함으로써 수험생들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9월 6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응시자 접수 결과 졸업생 비중이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초고난도 문항(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첫 적용되는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전까지 남은 처음이자 마지막 모의평가라 출제기조와 졸업생 비율 등 응시자 특성에 관심이 쏠린다.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신청 접수 결과 지원자 47만 5825명 중 고3 재학생은 37만 1448명이며 졸업생 등은 10만 4377명으로 집계됐다. 졸업생 등 비중은
[천지일보=홍보영, 김성완 기자]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1등급 커트라인은 국어의 경우 89∼94점, 수학은 84∼91점 정도로 나타났다. 국어의 경우 지난해 보다 쉬웠고 수학의 경우 비슷한 수준, 영어는 올해도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투스교육·메가스터디·대성학원·진학사·종로학원·유웨이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 작문’의 경우 종로학원 94점, 이투스는 93점, 유웨이는 93∼94점으로 예상됐다. ‘언어와 매체’는 종로학원 91점,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 25개 병원에서 일제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작됐다. 올해는 1년 전보다 1791명(0.4%) 감소한 50만 8030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을 치르는 가운데 시험종료 시간은 5교시 응시 여부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공한 2023학년도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 오전 8시 40분~10시 ▲2교시 수학 영역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10분 ▲3교시 영어영역 오후 1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1월 17일 시행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남 지역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5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전남에서는 총 1만 3995명이 접수해 전년(2022학년도)에 비해 486명(3.4%)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656명 줄어든 1만 1486명(82.1%), 졸업생은 138명 증가한 2168명(15.5%),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32명이 늘어난 341명(2.4%)이 지원했다.
최병용 칼럼니스트사상 초유의 정답 무효 사태까지 벌어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예년보다 어려운 불수능으로 1교시 국어가 가장 어려웠고, 절대평가인 영어도 어려워 1등급 비율이 줄었다. 이번 수능에서는 고려대 재학중인 반수생 김선우양이 유일하게 만점을 받아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수능 만점은 국어·수학·탐구(2개 영역)의 모든 문제를 맞히고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에서 1등급(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공부의 신이어야 도달하는 영역이다.김양은 고려대 행정학과에 다니는 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와 적성을 위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난 18일 시행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제·정답과 관련한 이의가 1천여건 제기됐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수능 당일인 지난 18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014건을 나왔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중복되거나 이의신청이 아닌 글도 포함돼 있다.이는 불수능이라고 불린 2019학년도의 991건보다 많은 수준이며, 작년 2021학년도 수능(417건)과 2020학년도 수능(344건) 때보다도 훨씬 많다. 평가원은 게시된 글들을 취합해 심사할 예정이며
국어·수학, 영어 영역 변별력 있게 출제결시율 약간 낮아져 2교시 기준 7.3%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이 작년보다는 비슷하거나 다소 평이한 것으로 분석, 총평했다. 중등교육과 진학팀 박철영 장학관은 이날 총평을 통해 국어와 수학 영역의 변별력은 공통영역에서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와 관련해서는 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가 발생하지만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아주 어렵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출제, 작년 수능보다 전반적으로 비슷하
독서 영역 지문 짧고 쉬워져확률·통계·기하, 난이도 높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는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슷했고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올해 수능 국어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 선택)으로 나뉘어 시행됐다. 수학영역의 경우 공통과목과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 선택)으로 나뉘어 시행됐다.18일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김용진 서울 동국대부속여고 교사는 “6월 모의평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의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평이한 시험은 아니었다는 평가도 나왔다.18일 입시업체 등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서 국어영역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됐지만 지난해 국어영역이 매우 어렵게 나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평이한 수준은 아니었다.이에 대해 진학사는 “EBS 교재와 연계된 변증법을 다룬 인문 지문을 제외하면 독서 지문의 길이가 짧고, 학생들이 두려
“국어영역, 다양한 분야 소재 활용해 출제”“수학영역, 기본개념·원리 이해 능력 평가”“영어영역, 의사소통력·능동적독서력 측정”EBS 연계 문항 수 기준 50%로 축소 반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위수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이 수능 출제 기본방향에 대해 “수능체제에 변화가 있었지만 예년의 출제기조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위 위원장은 수능이 시행된 18일 정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 특히 고등학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50만9,821명이 응시한 올해 수능은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국어·수학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됐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