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의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한준 LH 사장 및 시 공무원,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수소도시’는 직접 생산한 청정수소를 주거·교통 등에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도시로 남양주시는 지난해 국토부 수소도시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남양주 수소도시는 3기 신도시 최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20일 고대면 옥현리 일원에 불법 반입된 4만 2000t의 부적정폐기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시에 따르면 행정대집행에는 국비 26억원, 도비(특별조정교부금) 4억원, 시비 13억원 등 총 43억원을 투입했다. 향후 행정대집행에 든 비용은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불법행위자와 불법으로 폐기물을 반입한 업체에 소송 결과에 따라 징수할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폐기물 불법반입과 방치로 인근 주민들에게 악취와 침출수 유출 등 2차 피해를 야기해 왔다”며 “이에 사업장
가뭄 피해 지원 ‘성립 전 예산 편성’ 논의[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인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농정해양위, 이천2)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 농정해양국 기반조성팀 관계자와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한 경기도 성립전 예산 편성에 대해 논의했다.김인영 농정해양위원장은 “이천시를 포함해 도내 시군은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 성립전 예산 편성으로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신속한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당일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성립 전 예산을 편성하고 국비·도비·시비 포함 예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들에게 3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정만 후보가 24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마이스(MICE) 도시 천안 건설”을 대표공약으로 발표했다.이정만 후보는 “일산 킨텍스와 같은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중소상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10여개 대학의 우수 인재들에게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비·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