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든든하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신축년 첫날을 ‘초계 비행’으로 열었다. 한반도 전역의 지상-해상-공중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서였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10분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는 최초로 공군지휘통제기인 ‘피스아이’(E-737)에 탑승했다.문 대통령은 원인철 합참의장과 함께 E-737기의 제원 및 임무수행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오전 6시 30분부터 지휘비행에 나섰다. E-737기는 이륙 후 2시간여 동안 우리 영토와 영해를 고루 비행했
방재욱 충남대 명예교수추석 다음 날인 10월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치료를 위해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군병원에 입원해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와 현재 개발 중인 항체 치료제를 투약받기 시작했다는 뉴스를 접하며,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둔 미국 사회가 많이 어수선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우리나라도 지난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확산 추세에 대한 불안감 증대로 일상이 잔뜩 움츠러들고 있다.코로나19 사태로 ‘집콕’하는 시간이 늘며, 코로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