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이 도심 복합개발 현지시찰을 통한 광주시 도시계획 청사진 마련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한다.광주시 대표단은 일본의 대표적 도시계획 성공지역 시찰을 통해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복합공간 조성과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등 광주의 도시재생 방향을 벤치마킹한다.대표단은 도쿄의 ▲아리아케 가든 ▲미드타운 야에스 ▲아자부다이 힐스 ▲롯본기 힐스 등을 둘러보고 요코하마에서는 ▲미나토미라이 지구를 방문한다.특히 아자부다이 힐스와 롯본기 힐스 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 봉사동호회가 지난 18일 서구 광천동 일대 독거노인 등 10세대에 세대 당 연탄 300장씩 3000장을 구입·배달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은 행복 나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학생 등 34명의 참여로 이웃 사랑의 나눔 활동이 그 규모에서 더욱 확장돼 그 의미가 더 깊었다.지난 2011년 2월 교육청 소속 직원 29명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한 광주시교육청 봉사동호회는 따뜻한 사랑, 행복한 나눔, 미래에 대한 희망의 구호 아래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경찰청이 20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 일대에서 마약 없는 청정한 광주를 위한 ‘마약청정구역 만들기 프로젝트’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조선대학교 동아리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광주를 지속적 마약 청정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공: 광주경찰청)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과 관련, 주변 일대의 교통개선대책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6일 밝혔다.광주신세계는 지난해 11월 이마트와 주차장 부지의 통합 개발을 위해 이마트 부지 옆 광주시 소유 도로의 선형 변경을 광주시에 제안했다.광주시는 제안서 접수 이후 두 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난 6월 교통, 경관, 기반시설 등의 적정성에 대해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주민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이어 교통개선대책 등이 담긴 조치계획 제출을 광주신세계 측에 요구했다.현재 광주신세계백화점 확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에서 전·일방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 혼잡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6일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전일방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일방부지 개발 교통 분야 용역을 담당하는 김효종 동아기술공사 부사장과 광주광역시 교통정책연구실장이 발제자로 나섰다.안평환 광주광역시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토론자는 이채연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소장, 임영길 ㈔교통안전국민포럼 광주전남지회장, 최동호 광주대학교 교수, 이선진 임동 중흥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차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무인 공유자전거 ‘타랑께’가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기능을 개선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기존 타랑께 앱 및 홈페이지의 사용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됐던 ‘타랑께 시스템 기능개선 사업’이 완료돼 개선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먼저 필수로 입력해야 할 정보가 많아 불편했던 타랑께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그동안 아이디(ID), 비밀번호, 전자우편 주소, 거주지 주소 등 필수로 입력해야 했던 회원가입 절차는 휴대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3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들불의 기록, 생동의 공간으로’를 오는 9일부터 8월 4일까지 연다.이번 전시는 들불야학의 교육 이념과 교육 목표를 중심으로 배움의 공간으로써 들불야학이 보여준 동시대 특성을 설명하고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대안언론의 역할을 수행했던 들불야학의 활동을 조명한다.들불야학은 1978년 7월 23일 광천동성당 교리실에서 35명의 노동청소년과 8명의 교사가 모여 입학식을 가지면서 출범했다.이번 전시는 사진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천변 일대에서 2023년 힐링음악회 개최에 앞서 광천동-동천동-유덕동으로 이어지는 벚꽃길 걷기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7일 광주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조기 착공 및 달빛고속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교통혼잡도로 개선 등에 대해 국가 지원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원팀 체계를 가동해 최대한 국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강 시장과 원 장관은 이날 오후 상습적 교통정체 및 혼잡지역이자 랜드마크 개발에 따른 교통량 급증이 예상되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조기 조성 및 도시발전 인프라 지원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는 유통 대기업의 상업적 편익에만 치우친 불합리한 지구 단위 변경 신청서를 즉시 반려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교통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지역 중소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공청회부터 열어 공익에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기를 바랍니다.” 지난 19일 광주 서구 광천동 금호월드 (상가) 총연합회(회장 김용규)가 기자회견을 열고 “불합리한 신세계 지구단위계획을 반려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21일 신세계가 광주광역시에 백화점 확장 이전 개발안인 ‘지구단위 계획 수립 주민 제안서’를 제출한 것과 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해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기준 매출 21조 2391억원, 영업이익 5820억원, 당기순이익 4850억원, 신규 수주 35조 4257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은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현장 공정이 본격화되고, 개포 주공 1단지,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현장 등 국내 주택 부문에서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6% 증가한 21조 239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8% 감소한 58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18개 동마다 각각의 정체성과 특성,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권역별 거점동인 풍암동은 금당산과 풍암호수 등 천혜 자연환경을 내세워 ‘힐링 쉼터 건강마을’로, 금호1동은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상생마을’로, 동천동은 전체 인구 중 절반이 30~50대 젊은층으로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높은 만큼 ‘다독다독 책마을’로, 치평동은 자원순환 분야에서 앞서가며 아이들에
[천지일보=조성민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15조 1556억원 ▲영업이익 5006억원 ▲당기순이익 6428억원 ▲신규 수주 28조 729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되고 힐스테이트 더 운정과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현장 등 국내 주택실적 호조에 따라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15조 1556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들어 해외 부문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부산 최대 재개발로 불리는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842표 중 697표(득표율 82.8%)를 획득,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만 누적 수주액 8조 352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건설업계 도시정비사업 역대 최대수주 기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 수사과·홍보담당관실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광주 경찰은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터미널 일대에서 경찰청 공식 앱 ‘시티즌코난’ 안내문을 배포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광주 경찰은 평소 미디어·SNS 등 온라인 플랫폼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리플릿·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광주지역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올해(7월) 총 215건으로, 전년 동기 50%가 감소한 수치를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 2022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9조 7248억원, 영업이익 3469억원, 당기순이익 4081억원을 기록했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매출은 견고한 국내 주택 실적과 사우디 마르잔 공사,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9조 724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469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 공장 등 해외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역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해 오는 18일 여당인 국민의힘의 예산협의회에서 광주시가 추진할 ‘국가 주도형 복합쇼핑몰’의 형태를 구체적으로 제안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행정은 정치의 한 조각이다”며 “민주당 전당대회가 사실상 어제로 시작됐다. 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들에게 광주 이슈, 발전 공약을 제시하고 채택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통 ‘빅3’ 기업은 벌써 광주의 첫 복합쇼핑몰을 두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건설업계에서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를 꼽자면 단연 ‘도시정비사업’을 들 수 있다. 지난 5월 취임한 윤석열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100일 내로 ‘250만호+α’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하겠다고 약속했고,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해 정비사업의 걸림돌로 꼽혔던 분양가상한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등 제도를 손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은 정비사업 이슈에 대해 모아봤다. ◆현대건설, 창사 최초 도정사업 ‘7兆 수주’ 목전 현대건설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과 부산
3년 연속 정비사업 최대 실적 경신[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2022년 상반기만에 작년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 5499억원을 뛰어넘으며,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최대 실적 경신이라는 위업을 조기에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내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 6988억원을 달성했다. 동대문구 이문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인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 사업단(사업단
광주 최초 디에이치 브랜드 선봬1.7兆 규모 매머드급 재개발사업[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1조 7660억원 규모의 매머드급 재개발사업인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4조 9585억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갱신 및 4년 연속 도시정비 수주실적 업계 1위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광주 광천동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