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단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시 가동 중인 정수 생산 시설들을 직접 확인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가 이달 21일 맑은물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김포시 의원, 수질 전문가, 시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정수장 현황 및 수돗물 공급현황, 2023년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2024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김포시 수돗물과 관련한 여
주요 기반시설 안정적 구축 및 핵심 프로젝트 조기 결실 집중[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최근 김포시의 한달간 인구 증가 수는 4630명으로 전국 1위다.김포시의 지난해 말 인구는 47만3970명으로 외국인 1만9042명을 포함하면 49만3012명에 이른다. 최근 유입 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시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 상 인구를 76만명으로 예측하고 있다.정 시장은 “향후 3년은 김포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진행중이거나 계획 중인 주요 사업들이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
“고촌정수장 정수생산 과정 유충 유입 없어”무료수질검사 특별현장기동반 운영[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의 일부 공동주택에서도 '수돗물 유충' 관련 의심 문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정하영 김포시장은 최근 인천발 수돗물 유충발견 관련 우려가 계속되면서 의심 민원이 발생하자 여과지동, 배수지 등 김포 고촌정수장 현장을 재차 방문해 점검했다.20일 김포시에 따르면 정하영 김포시장은 수돗물 민원 신속 대처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민원인 불안감 해소를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그러면서 “45만 김포시민이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이달 중 먹는물 검사기관인 ‘수질검사실’ 신축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기존 수질검사실 이전 운영은 신축 건물에 기자재와 장비 등을 갖추는 내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고촌정수장에 새로 들어서는 수질 검사실은 3층 높이에 연면적 908.85㎡ 규모다. 1층에는 미생물분석실, 2층은 유기물분석실, 3층은 무기물분석 및 연구실로 운영될 계획이다.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그동안 먹는물 검사기관을 10년간 운영하면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왔다.그러나 장비 노후화와 수질검사항목 증가로 분석 장비를
김포도시철도 안전 개통 완벽 준비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경기도내 1위전국 최초 중·고교 수학여행비 전원 지원김포페이, 전국 최초 모바일·카드 동시 출시[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대안 마련 및 시의 지속발전을 도모코자 민선 7기 1년간의 10대 성과를 발표했다.시가 선정한 주요 시정성과는 ▲김포도시철도 개통 완벽 준비 ▲김포페이, 전국 최초 모바일·카드 동시 출시 ▲시도5호선 개통 등 도로교통 편의 제고 ▲전국 최초 중·고교 수학여행비 지원 등 교육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기대”[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지난 13일 고촌정수장 확장공사 현장사무실에서 무사고와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회 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사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고촌정수장 확장공사는 김포시 인구증가에 따른 장래용수 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정수장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3년 김포시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해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3월 18일 공사를 착수했다.2021년까지 총 사업비 73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경기도 김포시 8개 읍·면·동 주민들이 이틀째 단수로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김포시에 따르면 고촌정수장 가압펌프가 물에 잠기면서 19일 오후 4시쯤부터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등 5개 읍·면과 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등 3개 동에 수돗물 공급이 끊기는 단수 현상이 생겼다.시는 단수된 지역에 20대의 급수 차량과 소방차 2대를 투입, 비상급수를 진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침수된 가압펌프를 분해해 모터를 건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현재 고장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수돗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