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지난 12일 오후 7시 3분경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화서오거리를 지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차량이 전소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화재 당시 운전자는 “차량을 운행 중 타는 냄새를 맡은 뒤 차실 내부 운전석 엑셀 페달 부근 매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정차 후 소화하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인원 35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화재진압 및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후보가 시민완성형 공약 수립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접촉면을 넓혔다.방문규 후보는 6일 고등동, 인계동 시민들과 함께 ‘시민공약참여단’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육아휴직 중인 30대 여성, 반려견과 함께 사는 청년 상인 등 40여명의 시민들이 방 후보와 함께 지역 내 애로사항을 나누고 팔달의 미래 비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고등동의 한 청년 상인은 “경기도청이 대책 없이 이전된 이후 지역 상권이 많이 어려워졌다”며 “지역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가 수원 세류초등학교 인근 담벼락에 ‘부모와 함께 자유로운 꿈꾸는 행복’을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제10회 담벼락 이야기’를 진행했다.이번 벽화 봉사를 진행한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갓메산로 6번길은 초등학생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등굣길이다. 이 길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이 밀접한 주택가로, 이곳을 제외한 주변 담장은 이미 벽화로 단장돼 있었다.담장 주인은 주위에 있는 담장처럼 예쁜 벽화를 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에 벽화 그리기를 요청했다.벽화를 요청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부모가 잠시 자리를 떠난 사이 아동들이 집 창문 밖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1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한 빌라 3층에서 A군(2)이 추락해 크게 다쳤다. 안방에서 놀던 A군은 서랍장으로 올라가 열려 있던 창문을 통해 1층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중상을 입은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이보다 하루 앞선 지난 5일 오후 7시 20분쯤 안양시 한 고층아파트에서도 초등학생 B군(10)이 4층 커뮤니티센터 건물 옥상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구 경기도청 주변 주민 공동체 거점 공간인 교동어울림센터, 고등동어울림센터가 개소했다.수원시는 19일 교동어울림세터에서 두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를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도시재생사업지 대상지 주민, 상인 등이 참석했다.교동·고등동어울림센터 건립은 2018년부터 5년 동안 이뤄진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다. 수원시는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의 노후화된 기반 시설을 정비했다.구 경기도청 앞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9일 옛 경기도청(팔달구 고등동 소재)에서 ‘경기도-팔달산 상인회 간담회’를 열어 인근 상인들과 만나 구 도청사 인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염태영 부지사는 “도청사의 광교 이전으로 매출 감소와 지역 공동화로 인해 구청사 인근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수원시·상인회가 함께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팔달산 상인회는 염 부지사에게 유동 인구 감소로 인해 매출 감소와 지역 공동화에 따른 상권 침체 등의 고충 사항을 전했다. 이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특례시가 총예산 48억원 3862만원 규모의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안)’ 116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일과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회의를 열고 시정 참여형 우선순위 사업, 구정 참여형·동 단위 자치계획형 등 내년도 사업(안)을 최종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소규모 사업,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 자치 사업, 주민의 복지·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 등 수원시 예산 편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일 집중 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서 첫 발을 뗐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오전 8시 고등동의 A연립주택을 찾아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났다. A연립주택은 지난달 30일 오전 옹벽이 붕괴되면서 토사물이 흘러내렸고, 옆에 있는 B빌라도 피해를 봤다. 이번 일로 거주자 24명(12세대)이 긴급 대피했고, 수원시는 이재민 11명에게 임시거주시설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에게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을 물었고 주민들은 “하수관로가 파손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7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취임식이 취소됐다. 집중 호우로 수원시에 피해가 발생하자 이재준 당선인은 우선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챙기기로 했다. 이재준 당선인은 1일 오전 고등동 다세대주택 옹벽 붕괴 현장을 점검한 후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로 이동해 취임 선서를 한 뒤 곧바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새로운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리는 취임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집중 호우로 30일 오전 수원시 고등동의 한 다세대주택 옹벽이 붕괴돼 거주자 24명이 긴급대피했다. 수원시는 이재민 11명에게 임시 거주시설을 제공했다. 이날 사고는 오전 7시 40분경 발생했다. A연립주택의 옹벽이 붕괴되면서 토사물이 흘러내렸고, 옆에 있는 B빌라도 피해를 봤다. A연립주택은 하수관로가 파손돼 수돗물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고 현장을 확인할 후 인전조치를 하고,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을 준비했다. 이재민 중 13명은 친척·지인 집 등으로 이동했고, 갈 곳이 마땅치
오늘의 건설·부동산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월 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BL(블록)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한양이 11일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대우건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2월 분양대우건설은 오는 2월 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BL(블록)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21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 방문[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의회가 고등동에서 만든 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청사 이전 이후의 지역발전 등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청사 이전에 따른 소회를 전했다.장현국 의장은 21일 수원시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현돈 동장을 만나 청사 이전 이후의 구청사 활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찾아가는 현장도의회’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정담회에는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조인원 경기도 자산관리팀장, 김형진 고등동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장, 박정순 매산동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장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KB국민은행의 새로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Liiv부동산)에서 인기 단지 순위를 발표했다.12일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동안 리브부동산을 방문한 고객이 가장 많이 조회한 아파트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다.평촌어바인퍼스트는 전용면적 39~84㎡ 3850가구의 대단지다. 1월부터 입주한 새 아파트인데다 지난달 보류지 35가구 공개입찰이 진행돼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두 번째로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차지했다.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처남 김모씨(65)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상금 47억원 논란’과 관련해 “부동산 투기 목적이 농후하다”고 주장했다.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 처남이 LH 보상금으로 47억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실과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의 동생인 김씨는 2002년 4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인 성남시 고등동 토지 7011㎡(약 2120평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진화란 한마디로 변화를 의미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세대 간에 일어나는 생물체의 형태와 행동의 변화를 뜻한다. DNA의 구조로부터 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생물의 형질은 세대를 거치면서 조상의 형질로부터 변화한다. 이러한 진화의 원리로 생물계를 이해하는 이론이 진화론이다.그런데 이 진화론만큼 오해를 받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이론도 흔치 않다. 그중 대표적인 것 하나가 동물계에 위계가 있다는 관념이다. 즉, 동물계는 하등동물과 고등동물로 나누어지며, 하등동물이 고등동물로 진화한다는 생각이다.하등동물이 고등동물
25일부터 민원창구 운영[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의 민원서비스를 조기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옛 고등동주민센터가 있던 자리에 신축된 청사에서 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신축 정사는 2988㎡ 규모로 1층에는 민원실, 소회의실, 복지상담실, 서고, 2층에는 프로그램실, 주민사랑방 등으로 구성됐다. 3층에 대회의실, 다목적실, 부녀회 주방 등이, 지하에는 21면의 주차장이 있다.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을 위해 1
2월 중으로 주민 편의 도모[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 팔달구가 고등동의 기존 청사 부지에 새로운 청사 건립이 완료돼 오는 25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새로 지어진 고등동 청사는 총면적 298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사랑방, 문고, 대회의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고등동은 주민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단지 4000장을 제작해 각 세대에 배포할 예정이다.또 고등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 대규모 입주민 전입신고를 앞두고 있어 1층 민원실은 25일부터 업무를 시작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변인단 32차 논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6일 논평을 통해 코로나19를 완전하게 종식하고 도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신축년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이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비정규직 등을 비롯한 도민들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과감한 정책적인 노력들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됐다. 지방의회의 숙원인 인사권 독립과 정책인력 도입 근거가 마련됐다. 지방차지법 개정 취지를
수원 총 누적 확진자 190명가족·콜센터 등 관련 확진[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수원시에 따르면 확진자 가운데 가족 간 감염 관련 3명, 마포구 푸본현대생명 콜센터 관련 1명, 지역사회 감염 1명으로 추정하고 있다.팔달구 고등동에 사는 A(70대)씨는 수원 179번 환자와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5일부터 미열 증상이 있었으며, 같은 날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B(50대, 장안구 조원1동)씨는 수원 177번 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17일 오전 고등동 도시재생 임시거점 공간 ‘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권순형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규태 수원시 도시재생과장, 김미경 의원, 이혜련 의원 등이 참석했다.‘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는 공유 부엌, 자은도서관, 강의실, 회의실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명칭은 지난 1~10일 고등동 임시거점 공간 명칭 공모전으로 선정됐다.고래등에서 진행하는 주요 5대 사업은 공구대여소, 아날로그 앨범 디지털화 등이다. 또 노인 여가, 아동 돌봄,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