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3분경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오거리를 지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가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천지일보 2024.03.13.
12일 오후 7시 3분경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오거리를 지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가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천지일보 2024.03.13.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지난 12일 오후 7시 3분경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화서오거리를 지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차량이 전소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운전자는 “차량을 운행 중 타는 냄새를 맡은 뒤 차실 내부 운전석 엑셀 페달 부근 매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정차 후 소화하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인원 35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화재진압 및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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