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해결정책으로 주택·일자리·양육비 등 직접적인 경제적 지원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시가 8일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응답자들은 ▲‘청년 지원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 청년일자리(45.4%), 주거지원(25.5%)을 꼽았으며, 이어 청년복지, 직업교육, 문화여가 등의 순을 보였다. 청년층도 주거지원(39.9%), 청년 일자리(31.3%)를 가장 많이 선
10명 중 4명 지인에 경제적 지원 요청[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조산·저체중출생아가 매우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른둥이(미숙아) 부모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신생아학회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맞아 지난 9월 서울시내 주요 대학병원을 통해 미숙아 부모 23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응답자들은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퇴원 후 자녀의 병원 방문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으로 가족이나 지인에게 경제적인 지원 요청(37%)을 하거나 적금해지(34%) 및 대출(13%)과 같은 금융권 방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8월1~17일까지 다문화청년캠프를 개최한다. 이는 여가시간 부족 및 경제적 부담(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향수실태조사 결과 이주민의 여가활동 만족도는 불만족 53.6%, 만족 46.4%, 불만족 이유는 시간부족 39.6%, 경제적부담 28.8% 순으로 나타남) 등으로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단절돼 있고, 깊이 있는 문화소통의 장 부족 등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로간의 문화적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