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찰청은 내일(9일) 부평역 일대에서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이를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의 집회가 동시에 열려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제6회 인천퀴어축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부평시장 로터리 인근에서 열리며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거리 행진도 진행될 예정이다.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거리행진은 부평대로~부흥로~장제로~경원대로를 행진 할 예정이다.당일 비슷한 시간대 부평역 인근에서는 기독교 단체의 퀴어축제 반대 집회도 개최될 전망이다.인천경찰청은 3000명 규모의 집회와 행진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불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찰청이 오는 6일 오후 시간대에 대규모 집회‧행진(집회신고인원 약 3000명)이 예정돼 있어 문화로‧예술로·인하로 등 도심권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5시 30분 사이 정각로~남동대로~인하로~예술로 등에서 많은 인원이 차도를 이용해 행진이 예정돼 있다. 행진경로는 인천시청→ 구월중3→ 남동서4→ 터미널4→ 인천청까지 총 2.5㎞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은 도심권 일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 및 행사장소 주변
녹지대‧보행로 등 구조개선 사업 예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오는 4월 1일 0시부터 문학터널을 무료도로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문학터널은 문학산을 관통해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잇는 1.5㎞ 길이의 왕복 6차로(쌍굴터널) 민자도로로 2002년 4월 1일 개통해 문학개발(주)에서 20년 동안 유료로 운영해 왔다. 현재 문학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북쪽으로는 문학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만나고 남쪽으로는 연수구 청학동을 지나 송도국제도시까지 이어져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건설은 다음달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 무주골 근린공원 바로 앞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약 8만 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무주골 공원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나들쉼터, 단풍나무뜰, 상상놀이숲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2021년 말 준공 예정)이다. 여기에 문학산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건설은 13일 인천 ‘힐스테이트 부평’ 아파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유튜브(YouTube) 라이브 방송도 병행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지 않고도 유니트 곳곳을 확인하고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다.인천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조합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3월 1일부터 고정식 단속카메라 단속[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3월 1일부터 인천시내 5030 시범지역에 있는 고정식 단속카메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7일 인천 경찰청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 시범 운영은 인천시 교통안전을 위한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해 왔다.제한속도 60km에서 50km로 하향되는 등 시민들이 낮아진 제한속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5개월간 단속을 유예하며 위반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하는 등 충분한 홍보기간을 운영했다.5개월 단속유예기간 중 제한속도 위반으로 총 8576건의 계도장이 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친환경 고효율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밝은 거리를 조성한다.미추홀구는 오는 6월까지 친환경 고효율 가로등 정비사업과 보안등을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친환경 고효율 가로등 정비사업은 한나루로, 미추홀대로, 경원대로, 주안로, 석정로 등에 2억원을 투입해 저효율 광원을 친환경 고효율 LED광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보안등 LED등기구 교체사업은 주거밀집 지역 골목을 밝히는 사업으로 3억원을 투입해 숭의3동·용현2동, 주안4동·주안6동 일원을 대상으로
운전자·보행자 모두 안전 지킨다안전속도 60km→50km 감속 운영 보행로·화물차 안전장치 등 추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2021년까지 경찰청과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교통사고 사망자 30%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인천의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68명으로 전년 동기 54명보다 14명 늘었으며, 사망자 중 48.5%(33명)가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나타났다.차량 용도별로는 전체 사망자의 45.5%인 31명이 사업용 자동차에서 비롯된 사고이며, 보행자 사망자 비율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광역시는 도심에서 꽃, 녹음, 열매, 단풍을 체험할 수 있게 가로수길 중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걷고 싶은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 시민들이 걷기운동과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4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다. 하지만 도시 사람들은 봄을 느낄 만한 여유도 장소도 없다고 여기고 살아가는 게 사실이다. 에에 인천시가 도심에서도 쉽게 계절의 풍경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가로수길 20선’을 소개한다.‘꽃이 아름다운 길’은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와 벚꽃 등이 피는 참외전로, 벚꽃로, 호구포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인천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남구 경원대로 864번길 10)가 2011년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1992년에 개소해 위기청소년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긴급구조와 보호·복지·상담 등 종합적인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작년 6월에는 인프라를 확충, 이전해 보다 많은 위기(가능) 청소년에게 쾌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