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교사성과 평가 시 육아휴직 기간을 비근무경력으로 보는 것은 평등권 침해의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2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6일 17개 시·도교육청 관할 지역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1만 27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결과, 전체 학교 중 933개(9.3%)는 교사 성과평가 시 정량평가에서 육아휴직자에 대한 감점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933개교 중 930개교는 세부평가항목에서 실근무기간을 반영해 차등점수를 부여하도록 하거나, 비근무기간이 있는 자에게 최하등급 또는 최하점
과열유치행위 제보 168건, 심의한 결과 8건 감점대상[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청 신청사 입지 선정을 위한 최종 시민참여단 평가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지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막바지 과열유치 관련 제보도 증가하고 있다.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는 제3차 공론화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과열유치행위로 추가 제보된 168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8건(달서구 2건, 달성군 6건)을 감점대상으로 결정했다.제보 건 중에는 24시간 이내 시정조치를 해 감점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것도 150건이나 됐다.특히 공론화위는 평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체육학과가 지난 15일 광개토관 109호에서 ‘리듬체조 한·일 교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1부 ‘지도자의 자질과 역할’과 2부 ‘2019 리듬체조 심판규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강의를 맡은 세종대 체육학과 강유원 교수는 21세기 리더의 덕목과 변화에 대한 덕목을 강조했다. 또한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2부에선 요코 하세가와(일본 동경여자대) 리듬체조 국제심판이 ▲국제대회 심사기준 ▲감점대상 ▲심판의 판단 기준 ▲선수들이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