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수소 경쟁력 높이는 고망간강 저장탱크 개발[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수소시대 도래를 앞두고 액체수소 저장 탱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신소재 탱크 개발을 위해 연구원과 민간기업, 공사가 힘을 모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과 대우조선해양, 포스코, 한국가스안전공사(공사)는 23일 기계연에서 박상진 기계연 원장과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이덕락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김영규 공사 가스안전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한다.네 기관은 앞으로 ▲고망간강재·용접재료 개발 및 규격인증 ▲강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SKT)이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한국플랜트관리, 퀀텀센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 센싱’을 활용한 차세대 가스 안전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양자 센싱은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최소 에너지 단위인 광자를 측정해 물체를 감지하거나 물질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양자 기반 가스 센싱 솔루션’은 시설물에 빛을 발사하고 반사된 빛의 파장을 분석해 가스 누출 여부와 농도를 측정하고 위험성을 실시간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대형 가스 시설물의 관제를 위해 보편적으로 쓰이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3월 개막하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지방자치단체 참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20일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경기도, 충청남도, 안산시, 화성시, 평택시 등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울산시를 비롯해 대전시, 충청북도, 완주군, 전주시, 삼척시, 부산시 등도 참가를 검토하고 있다.조직위는 다수 지자체가 이번 전시회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로 지역 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 협력이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