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의회가 15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고성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가설건축물에 관한 민원서비스’와 최재기 의원의 ‘국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사업 추진’에 관해 제안했다.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16~18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한다. 또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정읍시장으로부터 접수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9건에 대한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가설건축물 연장 신고 접수창구’를 정기 운영한다.이는 서남부권역 민원인이 3년마다 가설건축물 연장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장거리를 이동해 화성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처리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건축허가과 담당자가 봉담읍·향남읍·우정읍·마도면 등 4개 주요 거점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매달 하루씩 방문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설건축물 연장신고 및 상담을 진행한다.4월 일정은 16일 봉담읍, 17일 향남읍, 18일 우정읍, 19일 마도면 순이다.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고도 지정기구 가설건축물 존치기간이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21일 문화재청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하고 지정지구 내 가설건축물의 신축·이축 시 존치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고도(古都)는 과거 우리 민족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닌 경주·부여·공주·익산, 그 밖에 고도 지정절차를 거쳐 정하는 지역을 뜻한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의 후속 조치다. 문화재청장이 ‘고도보존육성기본계획’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9일까지 도내 9개 인파관리시스템 중점관리지역 내 위반건축물을 시군 합동 점검한 결과 무단 증축 등 위반사항 42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오이도 빨간등대 일대, 수원역 로데오거리, 구리전통시장, 고촌역 일대, 라페스타문화의거리, 동탄 남‧북광장, 자라섬, 안성맞춤랜드, 부천시청 일대 등 9곳이다. 이들은 행전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이동통신사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선정한 인파관리시스템 중점관리지역이다.위반사항은 ▲무단 증축 31건 ▲무단 가설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소방이 지난해 6월부터 연말까지 7개월간 외국인들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외국인 화재안전 혁신 마스터플랜’을 추진해 약 10% 이상 화재안전의식도를 끌어올렸다고 28일 밝혔다.‘외국인 화재안전 혁신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3월 27일 안산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나이지리아) 아동 4명이 사망한 건을 계기로 경기소방이 추진한 전국 최초 외국인 소방안전 종합대책이다. 우선 화재 예방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 숙소 1만6947곳과 외국인 거주 가정 1898가구에 소화기와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가 최근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빈대(bed bug) 확산 방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한 T/F을 운영 선제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빈대는 감염병을 매개 하지는 않지만 주로 사람이 자는 새벽 시간대에 활동을 하며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2차적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등 정상적인 활동에 장애를 주는 곤충이다.이천시는 시민의 피해 방지를 위해 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일상적으로 방역할 수 있는 방법 및 전문소독업소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다가오는 제2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안 발의에는 최진호 박은정 박태순 김유숙 김진숙 설호영 김재국 유재수 박은경 선현우 의원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조례안의 상임위 심사는 정례회 첫날인 오는 22일부터 진행된다.조례안들을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최진호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건이다.이 조례안은 상위법령의 개정사항 반영과 특별휴가 사용기준 확대, 시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2023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안성시는 ‘성남·옥천지구’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노후 단독주택 5호를 선정할 계획이며 호당 최대 1200만원(공사비의 90%)까지 지원한다. 이 중 우선 선정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오는 7월 3일까지 집수리공사(지붕·외벽·단열·방수 등)와 경관개선 공사(담장 철거 및 대문 개량)에 대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불법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건축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등에서 영업을 한 불법 숙박업체 36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11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미신고 영업 36곳 103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유형별로는 ▲오피스텔 25개소 ▲주택 9개소 ▲아파트 1개소 ▲가설건축물 1개소이다.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숙박예약사이트에서 1명의 영업주가 2개의 호스트 계정으로 고양시 A업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예산 5억 8300만원을 확보해 산지유통저온저장고를 지원한다.군은 지난 1월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심의회를 거쳐 98개소를 선정해 소형 저온저장고(9.9㎡, 13.2㎡규모)의 제작·설치비 900만원 중 70%인 63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가설건축물신고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6월까지 보조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저온저장고는 농산물 유통이 어려운 섬지역 옹진군 농가들에 꼭 필요한 시설로써,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등록 및 저온유통시설에 알맞은 작물재배 농가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건축물을 강력 단속·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구래동을 중심으로 다중밀집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750개소를 집중 전수조사 해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지어진 총 101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했다.이에 대해 시는 시정명령 등 행정절차 진행 중이며,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대상지(양촌읍 등)를 중심으로 불법건축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김포시는 현재 6000여건의 위반건축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500여건의 신규적발을 통해 각종 대형 안전사고 예방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오는 3월부터 급수공사비 산정방식을 정액제 방식으로 개선한다.진안군은 현재 급수관 연결 거리와 계량기 구경에 따라 설계로 산출한 실액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실액제 방식을 따르면 상수도관과 거리가 먼 세대는 높은 급수 공사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실제 공사 신청 후 높은 공사비용으로 인해 중도 취소한 사례가 30여건이 넘게 발생하기도 했다.또 상수도가 보급된 마을에서도 비용 부담으로 인해 계곡수나 지하수를 사용하는 세대도 다수 남아있다.이에 진안군은 주민부담을 완화해 현재 92.8%인 상수도 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위반건축물에 대한 정비 단속을 강화한다. 군은 14일 건전한 건축문화 확립 및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내 일반건축물과 가설건축물(농막)에 대한 건축법 위반행위 예방홍보와 위반건축물에 대한 정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반건축물 단속대상은 건축법 이행 없이 건축된 신축, 증축, 대수선, 용도변경, 가설건축물 무단설치(컨테이너, 농막, 천막 등), 무단용도 변경사항이 해당된다. 단속방법은 면별 담당구역 지정제 방식으로 군청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출장해 각 면에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13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건축민원 전문상담 건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청 6층 건축과 사무실에서 광주광역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직접 주민들에게 건축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상담 내용은 ▲건축 관계 법령 및 건축 인허가(허가, 착공, 사용승인) 절차 안내 ▲건축 설계·시공·감리 등에 필요한 비용, 공사 진행방법 안내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관련 상담과 건축 관련 분쟁 상담 ▲가설건축물 축조 신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해남군이 주민참여형 자원 순환 시스템의 거점이 될 에코플랫폼을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에코플랫폼은 자원 순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하는 등 자원 순환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에코플랫폼은 지난 2020년 정부 그린뉴딜 과제인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해남읍의 구 관광버스 공영주차장 부지에 전체면적 1114.4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재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올해 무질서한 난개발을 근절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 개발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불법행위 단속 전담반을 구성하고 난개발로 인해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지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연중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불법행위 단속 전담반은 감사과장을 총괄로 2개 팀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받지 않고 포장(콘크리트 포장, 쇄석포설 등), 절토, 성토 등의 방법으로 토지의 형상 또는 형질을 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이 12일 환경개선을 마친 망경초등학교 주변 앞 도로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곳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어린이들의 주요 통학로임에도 불구하고 1.2m 남짓한 좁은 인도와 10여개의 가설건축물, 전주, 도로 적치물 등으로 어린이들의 보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7월부터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망경초등학교 정문부터 후문까지 설치된 건물을 철거, 건물·토지를 보상하고 인도를 1.2m에서 3.0m로 확장했으며 버스정차대를 신설했다. 또 기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농막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전북 남원시가 농막이라는 명목으로 가설건축물 신고 후 전기 가설, 상수도 및 정화조를 설치해 농막의 목적과는 다르게 주거목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오는 12월 9일까지 이용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농막은 농지법 시행규칙 제3조의2에 따라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와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 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써 연면적 20제곱미터 이하로 설치돼야 하며 주거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농지법 위반에 해당한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난 14일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당초예산 편성을 앞두고 2023년도 창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하 군수의 주재로 ‘힘찬 도약, 명품도시 양양’을 위한 지역개발사업과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시책방안 제시, 창의적 신규 시책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양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단장, 각 부서 팀장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2023년도 대내외적 여건과 대응방안, 시책방향을 제시하고 창의적 신규 시책과 주요업무에 대한 개선 및 보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불법개발행위 근절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법으로 정해 놓은 기준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국토계획법을 위반한 개발행위 가운데 가장 주된 사안은 ‘토지형질 변경’이다. 농촌의 특성상 이웃과 경작지가 맞닿아 있는 경우가 많아 종종 분쟁이나 민원을 야기하곤 한다. 관련법에 따르면 경작지의 경우 2m를 초과하는 성토, 절토, 정지 및 포장은 위법행위다. 경작지가 아닌 경우에는 50cm가 기준이다. 인접 토지의 관개, 배수, 농작업에 영향을 끼치거나 재활용 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