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20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노버트 미첼리즈는 첫 번째 결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메이필드호텔 서울(메이필드호텔)이 리빙 스타일 큐레이션 편집샵 무브먼트랩과 협업한 콘셉트룸을 공개하고 새로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휴식과 취향의 아카이브’를 슬로건으로 공개된 이번 콘셉트룸은 메이필드호텔의 이국적인 풍경이 함께하는 자연 속 휴식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취향이 객실에 담겼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콘셉트룸 패키지는 패밀리룸과 커플룸 두 가지 객실로 이뤄졌다. 무브먼트랩에서 만날 수 있는 잭슨카멜레온, 오블리크테이블, 무니토, 탬버린하우스, ATCR, 누브레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10일~12일까지 호주 배서스트의 마운틴 파노라마 모터 레이싱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두 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의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12일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로 통과했다.노버트 미첼리즈는 대회 기간 총 56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383포인트를 획득하며, 공동 1위와는 1점 차이로 드라이버 부문 최종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새롭게 투입될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현대차는 지난 28~29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전라남도 영암 소재)에서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에서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신형 컵 카는 기존 아반떼 N 컵 카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 개선 및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우리나라의 안보와 미래 산업을 위한 유·무인 전투기의 엔진 개발을 위해서는 현재 전량 수입하는 항공기용 엔진 소재의 국산화부터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안종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소재연구센터장은 26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항공용 가스터빈엔진의 소재 국산화 방향’을 발표하며 항공기용 엔진 소재 국산화 필요성을 역설했다.우리나라는 항공엔진 소재를 100% 수입하는 가운데 중동과 유럽에서의 지정학적 위기, 무인전투기에 대한 미사일 기술통제 체제(MTCR) 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 N TCR(아반떼 N TCR)’이 ‘2023 TCR 월드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아반떼 N TCR은 지난 25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아르헨티나 호세 카를로스 바시 서킷에서 개최된 투어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경주차로 나와 1‧2위를 차지했다.해당 차종으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지난 26일 열린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위에 올랐다. 같은 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도 첫 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광저우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공장을 짓는다. 앞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수소차에 국내 기술로 생산한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될 전망이다.1일 산업자원통상부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날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공장에서는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되는 100㎾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연간 6500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광저우 공장에서 생산된 연료전지는 우선 현지 자동차 제조사에 수소차 파워팩용으로 공급된다. 향후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으로도 활용될 전망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더블 포디움을 이뤘다.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티망에 위치한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 투어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된 ‘WTCR(World Touring Car Cup)’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TCR 월드 투어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브랜드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차는 1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더뉴 아반떼N(현지명: 더뉴 엘란트라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는 더뉴 엘란트라N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런칭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아시아 최대 고성능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오는 18∼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현지 전략형 모델과 고성능 모델, 콘셉트카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현대차는 중국시장에 N 브랜드를 진출하고, 기아는 전기차 비전과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16일 양사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의 중국시장 진출과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무파사 세계 최초 공개를 할 예정이다.전시장은 2160㎡ 규모이며 신차, 양산차 등 총 20대가 전시된다.구체적으로 친환경차 모델은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일 제2회의실에서 ‘영주 국제역 구축 전략 수립 및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한국철도공사 대경본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역 조성의 타당성 분석 결과와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국가철도‧국제역 국가 계획‧정책 및 동향 분석 ▲영주 국제역 구축 필요성 및 추진 방안 제시 ▲영주 국제역 조성 방안 및 타당성 검토 ▲영주 국제역 구축 전략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유정열)가 16일 중국 시안에서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물류를 지원하고 한중 양국 물류기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 한중 물류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기업의 제3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 시안발 중국유럽횡단철도(TCR: Trans China Railway) 운송량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루강(陆港)그룹이 한·중·유럽 철도물류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인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지난 24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기반 투자개발 및 상생발전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투자개발사업을 통해 진도군–투자기업–진도군민의 상생발전·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김신남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 한승수 노스랜드 파워 코리아 디벨롭먼트 한국대표, 조동욱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 한국대표, 차태병 SK E&S 부문장, 김병철 TCRK 에너지 CEO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진도군 투자기업 대표
국토부, 국가기간교통망계획고속·광역급행 철도망 연결BTX·BRT 노선 70개로 확대전기·수소차 978만대로 늘려[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40년까지 전국 대부분 도시를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도록 고속·광역급행 철도망과 지역 간 고속도로망, 광역권 순환방사형 고속망이 구축된다.국토교통부는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21~2040년)’과 하위 실천계획인 ‘제5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2021~2025년)’안을 국가교통위원회에서 확정하고,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계획안은 향후 20년간의 교통 여건을 전망하고 새로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유정열)가 중국 동북 지역의 주요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각종 연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중국 동북 지역은 동남부 연안 지역에 비해 우리 기업의 진출이 미흡했으나 최근 신북방 비즈니스의 거점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KOTRA는 이달 23~27일 5일간 중국 길림(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중국 동북아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동북아 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길림성 인민 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길림성의 대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사업의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의 실체를 대거 공개하며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서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수소사회를 2040년까
“한미훈련 인식 전환… 언제든 조정할 수 있어야”올해 ‘반전의 계기’ 마련… 남북합의 이행 추진위韓, 북방경제·평화경제 그리고 대륙과 해양 잇는“지방자치단체, 남북협력사업 주체 역할 높여야”[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 이사장은 21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멈춰섰다며 “국내 정치가 복잡하고 미국과의 관계에 더 큰 비중이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임 이사장은 “남북이 합작으로 땀 흘려 만든 물건들이 대륙행 기차에 실려 북경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그리고 시베리아 대륙을 넘어 유럽 각지로 뻗어가는 미래를
대한상의, 자동차산업 미래 준비 실태점검“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성과 아직 미흡”[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17일 ‘제5차 미래산업포럼’을 개최해 국내 자동차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에 과감한 정책 지원과 규제완화를 요청했다.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윤석현 현대자동차 전무 등 관련기관 및 업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당면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자동차업계의 노력에 힘을 실어줘야 할 제도와 정책,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
첫 전기차 레이싱 올해 개막18일부터 이탈리아서 진행돼수소연료전지발전시스템 제공동시 2대 레이싱카 충전 가능벨로스터 N ETCR 출전 관측ETCR 규정 맞춰 개발된 차량[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에이치투)’가 모터스포츠 시장에 진출한다.11일 현대차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전기차 레이싱 경기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순수 전기차 모델만으로 운영되는 모터스포츠 경기 ETCR은 기존의 TCR 차량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에이치투)’가 모터스포츠 시장에 진출한다.11일 현대차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전기차 레이싱 경기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순수 전기차 모델만으로 운영되는 모터스포츠 경기 ETCR은 기존의 TCR 차량에서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를 걷어내고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현대차그룹은 ETCR에 플레이어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