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도 전화예찰·현장점검 실시[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설 명절 동안 고병원성 AI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6일 해남군에 따르면 명절 연휴에도 군은 가금농장 33개소에 대해 전화예찰과 방역 실천 현장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차량 등 출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최근 가금농가 83건, 철새도래지 125건 등 전국 208개소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오리농장 및 닭계류장 7개소에 통제초소를 설치, 축산차량·택배차량 진입을 금지
철새도래지 매일 방역 실시생석회 차단벨트 40개소 설치[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최근 가금농가 50개소와 철새도래지 60개소 등 전국 110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해남군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3일 해남군에 따르면 가금농장 33개소에 대해 전화예찰과 방역실천 여부 현장점검을 매일 실시하는 한편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오리농장 및 닭계류장 7개소에 통제초소를 설치, 축산차량·택배차량 등을 진입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으며 오리 2농가에 대해서는 겨울철 휴지기제를 시
24시간 방역초소 운영, 예찰활동 강화 [천지일보 장흥=김태건 기자] 장흥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을 막기 위해 신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장흥군은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인 확산 기미를 보이자 내년 1월 1일 정남진전망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와 함께 장흥군은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방역초소(거점소독시설) 운영에 돌입했다.지난 2일부터 24시간 운영하는 거점소독시설에는 공무원 4명과 민간인 4명이 주·야간 일일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김태건 기자] 올해 전국을 강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모임이 만들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4일 광주 서구 쌍촌동에서 ‘AI조류독감예방연구소(AI예방연구소)’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 연구소는 기존 ‘자연식물성분연구소(임학박사 임종식)’에서 AI 예방 연구를 추가하기 위한 것이다.현판식에는 자연식물성분연구소의 임종식 박사, 김태근 한국농촌문제연구소장을 포함한 연구원 6명이 참석했다.연구소는 김태근씨가 연구소장을, 임종식 박사가 선임연구원을 맡았다. 또 김규동, 이명재, 이우형, 김재구, 조성환 5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 풍세면 풍서천에서 야생조류 분변 채취 분석 결과 AI 항원이 검출된 가운데 17일 풍서천 일대에 출입 자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