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몰아가기, 노동탄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금협상 타결 후 승무지회장의 직위해제 및 검찰 고소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노조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별관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10일 오전에 사측은 기습적으로 승무지회장을 직위해제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조가 합의를 무효화하고 다시 쟁의에 들어가겠다고 압박하자 직위해제 문서를 취소시켰다”고 덧붙였다.이어 “이후에는
해경 “선장, 갑판원에 구속 영장 신청 예정”지난 3일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해경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된 336t급 급유선 명진15호 선장 전모(37)씨는 3일 조사에서 인천해양경찰서 조사에서 “(낚싯배가) 피해 갈 줄 알았다”라고 진술했다.檢 ‘뇌물 의혹’ 전병헌 전 수석 재소환… 구속영장 재청구할 듯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9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4일 오후 전 전 수석을 재소환했다
노조 설립 이래 첫 파업“하루 중 휴식시간 1시간 10분”파업 첫날 열차고장, 시민 불편호소[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출근을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고, 식사시간에 민원응대 하러 뛰쳐나가고, 밤샘근무를 하고 아침 9시에 퇴근한 당일 저녁 11시에 출근해서 연속 밤샘근무를 했습니다.”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 부분파업이 시작된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총파업 출정식에 참석한 박기범 서울지하철9호선노동조합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지난 1월 25일 노조를 설립한 이래 처음으로 총파업을 결심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