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4년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3대 분야 사망사고 제로화 추진계획을 수립, 총사업비 169억 8800만원을 들여 분야별 10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교통사고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충하는 등 보행자 우선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위험요인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실천단 참여방식을 다양화하기로 했다.광주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으로 빅데이터화하는 교통안전시설 관리시스템(T-GIS)을 구축한다. 자료 분석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농업 부문 확대 적용, 대다수 농민들 인지 못해”산업재해율 높은 농업, 중소규모 농가 안전 교육‧홍보 강화 필요[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5인이상 사업장 확대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방 의원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른 준비에 대해 도지사에게 질의 했다.방 의원은 “이번 중대재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의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 9곳을 소개했다. 생태관광지는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와 경남도가 지정한다. 환경부가 지정한 창원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5개소와 경남도가 지정한 함안 괴항습지, 하동 탄소없는 마을, 거창창포원, 합천 정양늪 4곳이다. 생태관광지역은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우리 군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자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기간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으로 떡류, 한과류 등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명절 음식(전, 튀김식품, 식혜 등)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업과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등 25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수거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도 병행한다.위생점검 항목은 ▲건강진단과 위생교육 ▲방충·방서시설 ▲유통기한 경과 제품관리 ▲냉장·냉동관리 ▲음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부인 이운경 고문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위반한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20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달 초 이 고문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 고문은 지난 6월 19일 서울 성북구 자택에서 5인 이상이 모이는 저녁 식사 자리를 주최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 회장 부부 집에서 일하던 직원이 이 고문을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오후 9시까지 1219명비수도권 비중 첫 40% 돌파‘델타 변이’ 확산세 심각수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오늘(27일) 발표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많으면 13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비수도권의 환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7월 말 8월 초 전국 휴양지와 해수욕장 등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확산세가 더 거세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20일째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의 확산이 심화된 상황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전국 휴양지와 해수욕장 등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 연장한 데 이어 비수도권도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3단계로 일괄 적용한다.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내달 8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정부는 ‘짧고 굵게’ 2주간 4단계를 시행해 확산세를 잡고자 했으나 뚜렷한 감소세가 나타나지 않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와 함께 25일 비수도권의 방역대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확정한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96명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83명보다 87명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급)과 관련 파병부대 백신 접종 협의 여부를 놓고 국방부와 질병관리청이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 예약 신청 때마다 번번이 접속 지연 문제가 불거지면서 대응미숙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한일정상회담도 성사되지 않는다. 국민의힘 대권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여의도 명당에 선거 캠프를 차림과 동시에 조직화에 속도를 내고 있
천안 원정유흥 집단감염대전 백신 변이 돌파감염 등4차 대유행 비수도권 확산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될 듯18일 비수도권 결과 발표 전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까지 확산되자 정부가 비수도권에서도 4인까지만 사적모임을 허락하는 강력한 규제책을 세울 전망이다. 전국적 저녁 외출 제한에 가까워지는 셈이어서 정부 향후 대책이 주목된다.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광역지방자치단체들과 비수도권 5인 이상 금지 사적모임 규제방안을 논의했다.정확한 규제방안은
위반 때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최근 3일간 하루 80명 이상의 확진자가 속출하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내일(17일) 0시부터 28일까지 12일간 18개 시군을 포함한 도내 전역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다만 도민의 혼선을 우려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규정 위반에 대해서는 17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이틀동안 계도 등 이행기간을 두기로 했다.그러나 7월 19일 0시부터는 위반 때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오늘 오후 5시 기준
경남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4건 발견28일 0시 기준 남해군, 5인이상 사적모임 제한 2단계 상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적용에 따라 사적모임을 8인까지 제한하는 2주간(7월1~14일)의 이행기간을 적용한다.이행기간 적용 지역은 지난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중인 군 지역을 제외한 8개 시 지역이 해당한다.현재 시범적용 지역 중 2단계 지역인 창녕군은 계속 2단계를 유지하고, 내일(28일) 0시 기준으로 남해군은 5인이상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강화된 2단계로 상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놓고 일각에서는 재확산 우려가 있어 아직 방역완화 조치는 이르다는 목소리도 나온다.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9명이다. 직전일(482명)보다 53명 줄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유행 진정세에 더해 휴일 영향까지 겹쳐 더 줄어들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 전 공직자가 60~74세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3700여명이 추가로 사전예약을 하는 성과를 올렸다.15개 읍·면·동 직원과 시청 전 부서에 지원대상 읍·면·동을 지정해 부서별 직원 1/2씩 나눠 지하철역, 시장, 대형마트, 아파트단지 및 가가호호 방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홍보·권유했다. 또 원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전예약도 대행했다.현장에서는 정부의 60~74세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제를 알지 못하거나 아스트라제네카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에서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군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31일 함평군에 따르면 병·의원 방문자를 주 감염원으로 한 지역감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에서 함평군이 시설 폐쇄와 선제적 검사 등을 조속히 시행한 결과 지난 27일 이후 확진자 수가 0명으로 유지되고 있다.함평군에선 지난 23일 2명, 24일 1명, 25일 3명, 26일 7명, 27일 2명 등 5일간 모두 1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에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음악연습실 6명 늘어 25명송파구 종교시설 누적20명코로나19 사망자 4명 추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1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1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17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만 2073명이다. 현재 3181명이 격리 중이고, 3만 8413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기저질환이 있던 4명이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져,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4명 늘어 누적 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도 불린다. 지난 어린이날, 어버이날부터 오는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까지 이어질 가족 행사가 모여있는 달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이 유지되면서 이전처럼 가족끼리 모이는 일이 없어졌지만, 실내활동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이벤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카드사들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행사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할인·캐시백 혜택과 경품 증정, 마일리지 적립, 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범위의 이벤트로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
구로구 고등학교-개인교습 집단감염 10명시 “재확산 위험 커지고 있어… 수칙 철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15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구 소재 음악동호회에서 활동하는 동대문구 주민 1명이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 후 31일 14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날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4명이다.접촉자를 포함해 총 40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4명, 음성 8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박유미 서
모임‧직장‧교회 일상감염 지속정부,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122명으로 집계됐다.전날보다 15명 줄어들었으나 지난달 18일부터 150명 미만으로 등락을 거듭했다.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137명)보다 15명 적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1359명이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지인모임‧직장‧교회‧의료기관 등 일상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주일간은 115명→125명→109명
22일 확진자 사우나 이용자 5명파우더룸‧탈의실 공용공간 사용[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으로 집계됐다.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109명)보다 12명 적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976명이었다.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0명→124명→146명→115명→125명→109명→97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15일 이후 1주일만에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13명, 병원 및 요양시설 1명, 확진자 접촉 5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