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의원 “5G의 낮은 품질, 부족한 커버리지, 비싼 요금제 탓”“통신사업자, 5G품질향상과 이용자 만족을 위해 많이 노력해야”[천지일보=손지하 기자] 5G 서비스의 낮은 품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5G 서비스 이용자 중 LTE로 돌아간 가입자가 56만 3000여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5G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현재까지 5G 서비스를 사용하다 LTE로 돌아간 가입자가 56만 265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4월부터 상용화된 ‘5G(5세대) 이동통신’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5G 이동통신은 2020년 5월 기준 약 688만명이 가입했고 LTE에 비해 통신 속도(20배)와 데이터 처리 용량(100배)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통신망 확충이 완료되지 않아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접수된 5G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16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의 품질정보를 AI엔진으로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자동 최적화하는 ‘5G AI+’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기지국에서 전파가 전달되는 무선환경은 신규건축, 택지개발, 지형변화 등으로 매일 변화한다. LTE를 비롯한 그간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최적의 품질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에 나가 건물 옥상에 설치된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과 각도를 변경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돼왔다.5G AI+는 U+5G 고객들이 사용하는 5G서비스품질 빅데이터를 AI가 분석하고 이를 바
8일, 첫 5G과징금 수위 결정7월말 5G품질평가 발표 예고[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과징금’과 ‘품질’이라는 심판대에 오른다. 역대 최대 과징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뒤집고 많은 경감을 받을 수 있을지, 사업자별 5G 성능평가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선 오는 8일 ‘역대급 과징금’이 될 것이라며 이동통신 3사를 긴장하게 했던 불법보조금에 대한 과징금 수위가 결정된다. 업계의 촉각은 감경 규모에 쏠려있다.애초 5세대(5G) 상용화 후 첫 제재인 만큼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