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덴마크 학생들이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광주에 머물며 5.18민주화운동을 배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덴마크 실케보그(Silkeborg) 시민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15일 배움여행(Study trip)길에 광주를 방문, 4일 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에 대해 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전문 영어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5.18자유공원과 망월동 구묘역, 옛 전남도청, 5.18기록관 등을 탐방한다. 또 5.18과 관련된 노래를 배우고 영화를 관람하는 등 다각적인 학습을 진행
서부소방서·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현장 방문[천지일보 과웆=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일)가 서구 화정동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에 신축 추진 중인 서부소방서 및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현장을 점검했다.이홍일 위원장은 소방안전본부 및 서부소방서 신축 이전사업을 보고 받고 “기재부와 토지교환과 사유지 매입 등 행정절차가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예산부족 등 애로사항이 있으면 시의회와 협의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김광란 의원은 “소방청사가 친환경 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빗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