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합=연합뉴스) 가정의 달인 5월의 첫 주말인 1일과 2일 전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와 화재로 6명이 숨지고 62명이 다쳤다. 또 전남 영광군 앞바다에서 선박끼리 충돌하는 등의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교통사고 5건..3명사망.61명부상 = 2일 오전 10시 55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터널 요금소에서 관광버스가 대기하던 유조차량을 추돌, 승객 등 1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앞선 1일 오전 5시께 경남 밀양시 상동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고정2터널에서 부산방면으로 가던 체어맨 승용차(운전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