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파사드·스튜디오S·캐릭터샵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요소多“면세 新지형도 출발점 될것”“올해 매출 3조원 달성 목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면세점 최초 마블샵 ▲업계 최초 SNS스타 놀이터 ▲슈즈브랜드 단독 유치 등 18일 찾은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최초와 단독의 수식어로 가득했다. “아담하지만 임팩트 있는 매장”이라는 박준홍 강남점장의 소개처럼 명동점에 비해 매장 면적이나 브랜드수는 적었지만 곳곳에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과 전시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서초구 반포로 센트럴시티 내 1만 3570㎡(3906평) 총 5개층 규모로 조성된
18일 센트럴시티 강남점 오픈[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18일 강남 센트럴시티에 두 번째 서울시내면세점인 강남점을 개점하고 공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선다.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2016년 5월 개장한 명동점에 이어 이날 오픈한 강남점, 8월 오픈 예정인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까지 더해 올해 매출 3조원을 넘기겠다는 포부다.신세계디에프는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기준 시내면세점 1호인 명동점에서 1조 7~8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공항에서 약 7천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날 오픈한 강남점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