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이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와 함께 재일동포 대학생 8명을 선발해 ‘OK글로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선발된 OK글로벌 장학생은 한국의 4년제 대학교에 유학 중인 한국 국적의 재일동포 학생들로 향후 1년간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OK배정장학재단은 재일동포 기업인의 모국 투자 활성화에 앞장서 온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와 손잡고 지난 2009년부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재일동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재일동포 학생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잃지 않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가 1만 4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40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4624명)보다 606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29일(1만 8864명)보다 4846명 줄었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6차 유행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7월 3일 1만 36명 이후 217일(31주)만에 최저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30일 새해 첫 달인 1월의 8대 뉴스를 선별해 소개했다. ◆시민과 통(通)하는 70버스… 출퇴근 혼잡률 개선 기대감↑ 시민들의 출퇴근길 개선을 위해 탄생한 ‘70버스’는 동장군 기승에도 흔들림 없이 달리고 있다. 70버스는 지난 2일 시민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시민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위해 김포골드라인 출퇴근 혼잡률(270%)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먼저 지난 2일부터 골드라인 주요 5개 역사만 급행으로 운행하는 ‘70번 버스’를 신설·운행 개시했다. 70번 버스 걸포북변역(걸포마루공원)에서 출발해 풍무역, 고촌역, 김포공항역(롯데몰)까지 총 5개 정류장에서 정차한다. 운행 시간은 평일 출근시간(06:00~09:30)과 퇴근(16:30~20:00) 시간대 15분 간격으로 운행 중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이 노선은 걸포북변역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6일 김포를 비롯해 전국에 들이닥친 ‘한파’ 및 ‘대설’과 관련해 종합 점검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들은 김포시청 블로그 ‘대설예비특보 시민안내’ 및 ‘설연휴 한파 대비 안전한 겨울나기’ 등 게시물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골드라인 5개 역사 달리는 70버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가 5만명에 달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941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만 5437명)보다 6019명 감소했으며, 1주일 전인 지난 11일(5만 4519명)보다도 5101명 줄었다. 한동안 이어졌던 유행 확산세에서 이례적이다. 국내 총 확진자는 2646만 2319명(해외유입 7만 70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만 9418명 중 4만 9
금요일 기준 11주 만에 최저 위중증 45일 만에 300명대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로 내려왔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9108명 발생했다. 전날 3만 3009명보다 3901명 적은 수치이며,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도 지난 7월 8일 1만 9295명 이후 11주 만의 최저 기록이다. 기간을 넓히면 1주 전인 지난 16일 5만 1857명보다 2만 2749명, 2주 전인 지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또 한 번의 대유행이 다가올 전망이다. 대유행을 거듭 거치면서 저점도 높아지는 추세라 확산세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고령층에 대한 접종률이 절반도 채 미치지 못한 상태라 피해 우려가 커진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부터 22일을 제외하고 이날까지 전주 대비 요일 기준으로 사흘 연속 감소했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이번 재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24명이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5292명 발생했다. 전날(10만 5507명)보다 5만 4810명 줄면서 7일 만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4만 4654명)보다 1만 638명 늘어 약 1.24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3만 5858명) 대비 1만 9434명 늘어 약 1.54배 증가했다. 월요일(발표일)
[천지일보=이솜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전국에서 10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550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누적 2048만 912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만 666명)보다 5159명 적다. 주말 진단 검사 감소 영향으로 추정된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긴 것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6일째다. 또한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10만명을 넘긴 것은 4월 10일(16만 4453명)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명대를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20명이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2901명 발생했다. 전날(10만 7894명)보다 5007명 늘면서 나흘 연속 10만명 이상을 나타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8만 5298명)보다 2만 7603명 늘어 약 1.3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2일(6만 8596명) 대비 4만 4306명 늘어 약 1.65배 증가했다. 7월 초부터 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310명이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 7894명 발생했다. 전날(11만 9922명)보다 1만 2028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10만명대를 나타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8만 8361명)보다 1만 9533명 늘어 약 1.2배, 2주일 전인 지난 21일(7만 1142명) 대비 3만 6752명 늘어 약 1.5배 증가했다. 7월 초부터 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규확진 10만7894명…위중증 310명, 78일 만에 300명대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 중이지만 산업 현장에선 여전히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소규모 건설·제조현장에서 10곳 중 6곳 이상이 안전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 당국이 최근 1년간 전국 소규모 사업장 4만 4604곳을 점검한 결과 63.3%에 달하는 2만 8245곳에서 안전난간 미설치나 덮개·울 등 방호조치 불량 등이 나왔다. 지난해 7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년간 2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현장조사에는 노동부와 산업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조속한 운영재개를 촉구했다. 김 구청장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민과 공항 근로자,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교통 시설을 구청과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폐쇄해서는 안 된다"며 자기부상열차 운행 재개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러면서 "6년간 지역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운영된 자기부상열차의 시설 변경과 휴업 결정은 사업의 실패를 자인하는 것”이라며 교통 여건을 위한 트램 등 대체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201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15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현지 방송 NHK는 20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15만2천53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 16일(11만661명)보다 4만명 가량 늘어난 것이다. '제6파'(코로나19 여섯 번째 유행)의 정점이었던 지난 2월 4일에 나온 종전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10만4천169명)을 크게 넘어서면서 '제7파'(코로나19 일곱 번째 유행)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일본 내 47개 도도부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300명대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운 발열 환자 310여명이 발생했고, 이 기간 47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 신규 사망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 5일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74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다.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1600여명으로
방재욱 충남대 명예교수2020년 1월 20일 발발 후 2년 4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의 지속으로 ‘집콕’하며 지내는 시간에 코로나의 확산이 수그러들면 우리 삶에서 ‘무엇이 어떻게 변할까?’라는 생각에 잠겨보곤 한다.역대 월별 확진 누계 최고를 기록했던 지난 3월의 확산세가 많이 수그러들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끝자락이 보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그 실상을 제대로 인식하고 대응하며 지내야 한다. 집콕 시간에 매일 살펴보고 있는 ‘코로나19(COVID-19) 실시간 상황판(https://
사망 31명, 위중증 313명중증병상 가동률 16.2%[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 1352명 발생하면서 1786만 1744명(해외유입 3만 239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 5117명)보다 3765명 줄면서 이틀 연속 4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1주 전인 지난 11일(4만 3910명)보다 1만 2558명 감소했다
접종완료자 동반입국 12세 미만에 격리면제치료제 대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감안해 항공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리고, 입국 전후 받는 검사의 비용부담도 완화하기로 했다. 또 먹는 치료제도 100만명분을 추가 확보하고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처방하기로 했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다음달까지 국제선 운항 횟수를 주 230편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국제선 항공 운항 횟수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