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솔선하고 나섰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공직자 실천서약’ ‘1인 1 텀블러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적극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민간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 전 직원은 ▲1회용 컵 사용 안 하기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의 거점이 될 ‘자원순환복합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이 센터는 지난 2020년 정부 그린뉴딜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을 통해 해남읍 해리에 지상 3층, 총면적 1114㎡ 규모로 신축됐다. 센터 1층에는 재활용품을 교환할 수 있는 교환센터와 리필샵이 있으며 2층은 교육장, 재활용품 나눔 공간, 공유 물품 대여센터, 기획전시 공간이 들어섰다. 3층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순환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와 입체 체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오는 6월 열리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와 동행할 간식 부스 참여 사업자(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무주군은 영화제 기간(6월 5~9일) 중 마지막 날을 제외한 5~8일까지 4일간 무주읍 예체문화관 광장 내에서 총 8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업체)는 오는 22~24일까지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대상은 접수일 전 사업자(업체) 소재지가 무주군으로 돼 있으며 휴게음식점 또는 일반음식점 영업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시정에 접목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안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방안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방안 ▲매화축제 수익 창출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4개다.공모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5월 3일까지 3주간이다. 광양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제안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천 및 COP33 여수시 유치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수시는 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개인 평가항목은 ▲자원순환 가게 ▲인공지능 자동수거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적 등 3개다. 이다. 기관·단체는 3개 항목을 포함해 ▲자원순환 가게를 활용한 리빙랩 추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홍보 등 6개 항목이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폐기물 발생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개정과 관련해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이 좌장을 맡고 유호준 위원과 김태형 위원은 각각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제373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특별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장에서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만을 사용한다고 11일 밝혔다.다회용기의 사용처는 축제장내 모든 음식점을 비롯해 편의점, 푸드트럭 및 세계음식판매점 등 식·음료 판매소가 대상이 된다.친환경적인 다회용기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공되며 보건소 위생팀과 협력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군은 축제 기간 중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다회용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선순환에 기여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광양시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등)과 종합소매업(편의점, 슈퍼마켓 등), 도소매업, 대규모 점포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1회용 컵, 비닐식탁보 등의 사용을 규제하는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상공회의소, 포스코 등 지역 내 기업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 유도 ▲플라스틱 제로 ‘광양’ 운동본부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가 결실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23~31일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열고 시범사업으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시행했다.다회용기 13만개 사용 등으로 군 추산 7.1t의 폐기물을 감량했다. 이는 32.6t CO2eq의 온실가스 또는 미세먼지 226㎏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30년생 소나무 37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양이다.군은 축제 시작 전 음식점·푸드트럭에 대해 모집·공고부터 1회용
[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쓰레기 처리 비용 현실화를 위해 18년 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생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20리터 기준 한 장당 250원에서 38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나주시는 지난 18년 동안 서민의 생활 부담과 물가 상승률 억제를 위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 왔으나 최근 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처리비용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현재 나주시의 생활 쓰레기 처리비용 주민 부담률은 지난 2022년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장미로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곡성군은 지난 3월 28일 제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오는 5월 17~26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일대에서 개최될 ‘제14회 곡성 세계 장미 축제’의 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주제는 ‘WE THE ROSE’로 이는 ‘WE are THE ROSE’의 줄임말로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의미다. 또한 곡성만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장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청주시 무심천 일대가 봄축제를 즐기려고 하는 나들이객들의 열기로 가득찼다.무심천 일원에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 주관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총이 함께하는 청주예술제가 펼쳐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3일 동안 열린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에 가족, 친구, 연인 등 34만명의 수많은 인파가 찾았다. 특히 젊은 층의 밀집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추산했다.푸드트럭은 스테이크, 닭강정, 꼬치요리, 떡볶이, 음료 등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과자집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오는 29일부터 숙박업, 식품접객업소는 개정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적용받는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시행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종으로 객실 50실 이상 숙박업이 추가된다.또 식품접객업소 등은 전자상거래 또는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해 음식을 제공·판매·배달할 때 고객이 1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하는 기능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이에 따라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는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를 무상제공할 수 없다. 업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26일 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 구축계획’과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회의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늘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발표했는데, 테크노밸리 같은 SOC 투자와 기후변화 사이 관련성을 늘 고민한다”며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RE100 비전을 반영한) 탄소중립 타운으로 만들고, 일터·삶터·문화·여가·스포츠를 같이 해결하는 ‘경기 기회타운’으로 조성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2대 국회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22일 생활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시민과 함께, 1회용품 OU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의 날을 맞아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홍보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참여자들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며,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특히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1회용 비닐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21일 제301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먼저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 등의 시설물에 충돌해 부상을 입거나 폐사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발의됐으며 조류충돌방지테이프, 플리트 패턴 등 야생조류 충돌 저감을 위한 대책에 관해 규정한 것이 주요 골자다.이어 박윤옥 의원이 발의한 ▲남양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은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도청 내 1회용컵 반입을 금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의 일환으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의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앞서 전북자치도는 1회용컵 반입금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점심시간 동안 도청사 출입구 5개소에서 집중홍보 등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도는 1회용컵 반입금지를 본격 시행하는 오는 4월 1일부터 2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다회용컵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3월 말부터 호텔에서 일회용 칫솔 등 편의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다.법제처가 오는 29일부터 호텔에서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는 이달 29일부터 시행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때문이다.‘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는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해야 하며 이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는 안된다.기존에도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등에서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금지했는데 50실 이상의 호텔에도 같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올해 9억 1000만원 규모의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이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권은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데 주력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이미 2022년부터 시행돼 왔다.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해 모바일 전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권은 텀블러나 락앤락 용기 등 다회용기를 가지고 도내 초록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총 9억1000만원의 발행액은 4회에 걸쳐 이뤄지며,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