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온열질환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들은 전날 1명 추가되면서 20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년(6명) 동기 대비 3배 이상되는 수준이다.5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4개 응급실(전체의 97%)에 들어온 온열질환 환자는 모두 88명이다.올해 온열질환 검사가 시작된 5월 20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1613명이다.질병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 응급실에 들어온 온열질환자는 하루 평균 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지놈은 ‘인공지능기술을 액체 생검 기술에 접목한 다중 암 검출 알고리즘’ 연구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세포 유리 DNA를 이용해 향상된 암 진단을 위한 암 유전체 및 후생유전체 통합 모델링’이라는 제목으로 세포 유리 DNA로부터 얻어진 유전체 변이 정보를 활용하는 ‘게놈 모델’과 유전자의 발현 여부를 예측하는 ‘후생 유전체 모델’을 통합한 앙상블 알고리즘으로 혈액으로 암 진단율을 기존 액체 생검기술보다 획기
[천지일보=정다준·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웃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589명 발생했다. 전날(4만 9418명)보다는 1171명 증가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2일(5만 4328명)보다는 3739명 줄었다. 이는 전날(18일)에 이어 1주 전 대비가 이틀 연속 감소한 것이다. 국내 총 확진자는 2651만 275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만 589명 중 5만 5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5883명 발생했다. 전날(6만 5433명)보다 2만 9550명 줄었지만 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4월 18일(4만 7726명)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8일(2만 6279명)보다 9604명 늘었고 2주일 전인 지난 11일(2만 3205명) 대비 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20대 이하 청년층의 2금융권 가계대출 총액이 급증한 가운데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청년들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경기침체, 주식투자 열풍 등으로 가계대출이 늘어났으나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상환부담이 커지자 법원 문을 두드린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업권별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말 29세 이하 청년층의 2금융권 가계대출 총액은 26조 5587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말 2
광주 1576명, 전남은 1215명 확진일일 신규 확진자 2000명대 기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활개를 치면서 일주일 넘게 2000명대를 기록했다.광주와 전남도 관계자는 12일 0시 기준 광주 1576명, 전남 1215명으로 총 2791명이 발생했다.광주지역 확진자 현황은 남구 의료기관 관련 12명,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443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118명, 해외유입 3명으로 확산세가 끊어지지 않고 있다.전남지
누적 확진자 총 2만 6867명지난 4~10일까지 1000명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오후 2시 기준 1288명이 발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10일까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총 9218명이 확진됐다.일자별 현황은 지난 4일 1244명, 5일 1186명, 6일 1209명, 7일 1241명, 8일 1503명, 9일 1427명, 10일 1408명으로 확진자가 쏟아졌다.현재 광주 누적 확진자는 2만 6867명이
전날 0시 기준 총 2649명 발생현재 누적 확진자 4만 8046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5만명이 넘어선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일주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광주에서는 11일 0시 기준 1408명(해외 3명), 전남지역에서는 1241명이 발생 총 2649명이 확진됐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도 4만 8046명(광주 2만 6867명, 전남도 2만 1179명)으로 증가했다.광주 확진자 현황은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612명, 감염경로 조사 중 793명, 해외유입 3명으로 여
전남도 나흘 연속 1000명대 발생시, 지난 4~8일까지 6383명 감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근 5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일 1244명, 5일 1186명, 6일 1209명, 7일 1241명, 8일 1503명으로 총 6383명이 감염됐다.현재 광주 누적 확진자는 2만 4032명으로, 치료 중 5221명, 격리해제 1만 8709명 사망 102명이다.시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1503명(해외 8)이 발생해 여전히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확
하루 확진자 2000명 넘게 쏟아져타지역 가족·지인 만남 자제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대유행 여파로 하루 확진자가 2000명이 넘게 쏟아지고 있다.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7일 0시 기준 광주 1241명(해외 4명), 전남 1015명으로 총 2256명이 발생했다.이로써 광주 누적 확진자가 2만 2529명, 전남은 1만 7315명이 등록됐다.광주에서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6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또 남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1명, 기
도쿄 21명 군마 14명 오사카 12명 사이타마 11명 아이치 10명일일 사망 도쿄 1명 가나가와 1명 합쳐서 2명·총 1만8373명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연히 감소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오미크론 변이 1명을 포함해 132명이 발병하고 사망자는 2명이 나왔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0일 들어 오후 9시55분까지 13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수도 도쿄도에서 21명, 군마현 14명, 오사카부 12명, 사이타마현 11명, 아이치현 10명, 가나가와현 9명,
실내 많이 머물고 ‘3밀 환경’작년 11월도 1000명대 폭증돌파감염증가도 우려되는 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국면을 맞은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쉬운 겨울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확산세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에 대항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추가접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전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고령층의 경우 본인의 안전을 위해 추가접종을 반드시 받아주실 것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연히 감소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이틀째 100명대 발병했으며 사망자는 2명 나왔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6일 들어 오후 11시40분까지 12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수도 도쿄도에서 19명, 홋카이도 18명, 오사카부 14명, 가나가와현 10명, 오카야마현 9명, 지바현 8명, 사이타마현 6명, 효고현 5명, 아이치현 4명, 군마현 3명, 오키나와현 3명, 후쿠오카현 3명, 오이타현 1명, 이시카와현 1명, 미에현 1명, 이바라키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연히 감소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나흘 연속 200명대로 줄었고 추가 사망자도 전날에 이어 1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1일 들어 오후 8시30분까지 22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오사카부에서 45명, 수도 도쿄도 22명, 효고현 12명, 아이치현 12명, 사이타마현 12명, 홋카이도 11명, 가나가와현 10명, 후쿠오카현 10명, 시마네현 9명, 오카야마현 8명, 나라현 7명, 히로시마현 5명, 야마구치현 5명,
오사카 61명 아이치 23명 도쿄 21명 효고 20명 가나가와 16명 사이타마 15명일일 사망 오키나와 4명 도쿄 3명 사이타마 1명 가나가와 1명 등 9명·총 1만8250명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연히 감소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사흘 만에 200명대로 줄었고 추가 사망자도 10명 이하로 떨어졌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8일 들어 오후 10시까지 27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오사카부에서 61명, 아이치현 23명, 수도 도쿄도 21명, 가나가와현 16명,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연히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엿새 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지고 추가 사망자도 10명대로 줄었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7일 들어 오후 10시30분까지 전날보다 80명 적은 42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오사카부에서 71명, 수도 도쿄도 40명, 아이치현 29명, 홋카이도 38명, 가나가와현 37명, 효고현 31명, 사이타마현 19명, 지바현 17명, 히로시마현 16명, 후쿠오카현 14명, 오키나와현 7명, 교토부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율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방역 조치의 단계적 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군정 분야별 인센티브 방안을 발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해남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은 15일 기준, 18세 이상 접종대상자 6만 783명 중 3만 1241명이 1차례 이상 백신 접종을 마쳐 50.5%의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다.전체 대상자의 절반
도쿄 419명 오사카 382명 홋카이도 372명 아이치 362명 후쿠오카 282명일일 사망 효고 33명 오사카 23명 홋카이도 10명 니가타 7명 등 116명·총 1만 1653명일본에서 코로나19가 크게 기승을 부리는 홋카이도 등 3곳을 추가해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9곳으로 늘리고 만연 중점조치 지역도 10개 도현으로 증가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지난달 26일 이래 21일 만에 3000명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사망자는 100명 넘게 나왔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7일 들어 오
2011년 3월11일 동일본 지역에 내습한 규모 9.0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 사태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폭발사고 여파로 생긴 피해를 복구하는 작업이 10년 지난 요즘에도 진행되고 있다.NHK와 닛케이 신문 등은 7일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피해 재건작업이 도로와 항만 등 인프라 부문의 거의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지만 쓰나미로 타격을 받은 제조업, 수산가공업, 관광업 등 산업 경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대지진 직후 후쿠시마현을 중심으로 47만명에 달했던 피난자 수는 2021년 2월8일 시점에 4만1241명
대상자 발굴·주택물색·이주지원·공공임대주택 입주·주거안정 사후관리대상자 발굴지역 중·용산·동작·관악·구로… 성북·노원·광진·금천구 추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작년 4월 시작한 국토교통부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지역 1천241명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대상자는 1241명이다. 이들은 고시원·쪽방·여인숙 등 집이 아닌 '비주택'에서 살고 있거나 화장실도 없는 지하창고를 개조하거나 주거 환경이 열악한 반지하에서 살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