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여당이 27일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낙마와 관련 “사퇴로 매듭진 일”이라고 밝혔다. 반면 야당은 “사안에 대해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이번 사안에 대해 그의 사임으로 마무리된 일이라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아들의 학교폭력으로 인한 정 변호사의 사임과 관련 “문제가 제기돼서 바로 사퇴 절차가 이뤄져 매듭진 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황교안 대표 후보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재명 체포안 부결… 찬성 139 반대 138 기권 9표 무효 11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재명 체포안 검표 중단…“‘부결’인지 ‘무효’인지 분별 어려워”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헌정 사상 초유의 사태”라며 “영장 혐의 내용이 억지스럽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체포동의안 표결 직전 본회의 신상발언에서 “기업 유치 위한 성남시 행정 모두 적법하고 정당했다”며 “수사가 사람을 향해 있다. 목표물을 잡을 때까지 사법사냥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력의 사적 남용”이라며 “주권자 배반이자 민주공화정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난했다.이 대표는 “50억원 클럽은 면죄부를 주고 도이치모터스는 수사하지 않는 윤석열 검찰이 이재명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27일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거듭 밝혔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한국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포함해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또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등에서 공개적으로 무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는 지적에는 “그런 내용을 잘 안다”며 “다만 무기 지원에 대해선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외교부 당국자도 이날 같은 질문에 “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요청안 관련 신상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요청안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신상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요청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 교수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사임한 정순신 변호사를 향해 “애비나 자식이나 ‘인간쓰레기’”라고 비판했다.진 교수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애비가 얼마나 감싸고 돌았으면 애가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하겠는가. 그게 부모·인간으로서 할 짓인가”라며 이같이 비난했다.그는 “전학 처분에 불복해서 소송까지 간 건 애비가 한 짓 아닌가”라며 “집에서 애한테 도대체 무슨 소리를 했길래 애가 ‘우리 아빠 아는 사람 많다. 판사랑 친하면 재판에서 무조건 승소한다’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교육부에 “지방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폭(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조속히 보고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검사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과거 학폭 문제로 하루 만에 낙마한 것을 두고 인사검증 실패 비판이 이는 등 악화하는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학폭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농사 문제를 논의했다.27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김 위원장의 사회로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소집됐다고 보도했다.회의에서는 상정된 의정들을 승인하고 첫째 의정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으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실현 관련한 지난해 사업 정형의 보고를 청취했다. 다만 통신은 구체적인 의제들은 밝히지 않았다.회의장에는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조직비서 등과 당 중앙위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