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대일굴욕외교’를 비판하는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이번 강제동원 배상안은 우리 정부만 일방적으로 양보하고 부담하고 국민들에게 굴욕적인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내용이다. 결코 용인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모든 국민들이 다 인지하고 있는 것처럼, 제3자 변제 방식의 배상 해결책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굴욕적인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방안”이라며 “이는 결코 해결이 아닌,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드는 시발점”이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가 올해 전반기 한미연합연습 ‘자유의방패(프리덤 실드·FS)’를 13일 0시를 기해 시작했다.한미는 이날부터 23일까지 11일 동안 20여개 야외 실기동훈련을 포함한 전구급 연합연습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한미동맹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연합연습에서 한미는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달라진 안보 환경이 반영된 연습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맞춤형 연습을 할 방침이라는 설명이다.특히 한미는 연합연습과 연계해 전구급 연합 실기동훈련인 ‘전사의방패’도 실시한다.연합연습 기간 동안 과거 독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13일 “어제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의 북한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북한 미사일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13일 “어제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의 북한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FS)’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북한 미사일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13일 “어제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의 북한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전날(12일) 잠수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지난 9일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 단거리 탄도미사일(SLBM) 6발을 쏜지 사흘만인데, 이날 시작된 한미 연합연습을 겨냥한 반발 조치를 본격화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이다.◆北, 어제 전략순항미사일 2발 발사조선중앙통신은 13일 “전략순항미사일 수중발사훈련이 어제 새벽에 진행됐다”면서 “발사훈련에 동원된 잠수함 ‘8.24영웅함’이 조선 동해 경포만 수역에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북한이 잠수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일본 외무상이 나서서 강제동원은 없었다며 배상안은 일본과 무관하다고 도발했다. 그런데도 정부는 일본에 저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동원 배상안에 대해 궤변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외교사의 최대 굴욕인 이번 배상안을 ‘미래를 위한 결단이자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이라고까지 강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국민은 기가 막히고 피해자는 억장이 무너진다. 정부의 치욕적 항복 선언에 일본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북한이 지난 12일 함경북도 신포 인근 해상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9일 미사일 도발 이후 사흘만이다. 이번 발사는 한미 연합 연습을 겨냥해 도발한 것으로 보인다.합동참모본부는 13일 “어제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의 북한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미사일 발사 원점인 신포 인근은 북한의 잠수함과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개발시설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속보] 합참 “북한, 전날 신포 인근 잠수함서 미사일 발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속보] 북한 “어제 ‘8·24 영웅잠수함’서 전략순항미사일 2기 발사”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체포동의안 표결 후폭풍에 이어 측근 사망과 이에 따른 내홍 격화 등 ‘겹악재’에 직면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현재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없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친명 “檢 때문” vs 비명 “李 책임”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전모씨의 사망을 두고 민주당 내 친명(친 이재명 대표)계와 비명(비 이재명 대표)계의 갈등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친명계는 검찰의 과도한 수사를 원인으로 꼽았지만, 비명계는 이 대표가 책임을 져야
[천지일보=유영선, 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3일 사무총장을 포함한 주요 당직 인선 발표한다. 사무총장에는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재선의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유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 대표는 13일 오전에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사무총장에는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과정에서는 사무총장직에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장 의원은 당직을 맡지 않겠단 선언에 이어 최근의 원내대표 출마설도 일축했
[천지일보=유영선, 김성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가 오는 13일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소집 요구에 따라 ‘제3자 변제’ 방식의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해법과 관련한 전체회의를 연다.1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외통위 전체회의는 외통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무소속 김홍걸 의원이 외교부를 상대로 강제징용 해법을 따지기 위해 소집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국회법에 따르면 재적위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경우 위원회를 열게 돼 있다. 외통위 위원 21명 중 과반인 12명이 민주당 소속이다.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도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출당 청원이 12일 7만 8000명을 돌파했다.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게시된 ‘박지현 전 위원장 출당권유 내지 징계요구’ 청원은 마감을 6일 남겨 놓은 12일 이 같은 수치를 보였다. 이전까지 최다동의 기록은 지난해 8월 게시된 ‘당헌당규 개정요청’으로 7만 7987명이 동의했다.청원을 올린 당원은 해당 글을 통해 “지방선거 대패의 원흉이자 당원들의 목소리는 모르는 채 하며 민주당 의원들도 들이받으려는 사람이 정녕 민주당에 있을 자격이 있나”라며 “민주당의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