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1250kg, 800포기 규모 김장김치 마련부천지역 약 250가구에게 전달 예정[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김장철을 맞아 ‘제12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직접 마련한 김장김치 1250kg(800여 포기)을 부천지역 저소득·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소재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생의료재단·부천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자생봉사단,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만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는 해외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나눔의료에 나선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보행에 심한 통증을 겪던 카자흐스탄 고려인 박엘레나(24) 양을 초청해 치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박엘레나 양은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 역사의 핵심인물 최재형 선생의 외증손녀다. 선천적인 ‘유연성 편평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5년 우측 발목 골절로 발목 관절에 변형이 시작, 신체 불균형이 골반과 척추까지 악영향을 미쳐 거동에 불편을 주는 상
대전자령 전투 승리의 주역, 한의사 군의관 신홍균 선생에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한의 군의관으로서 대전자령 전투 등 독립군의 항일투쟁을 승리로 이끈 독립운동가 신홍균 선생이 국가보훈처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고 17일 밝혔다.함경남도 북청 출신인 신홍균 선생은 한의사로서 가업을 이어가다 중국 만주로 이주해 1920년 5월 독립운동가 김중건과 함께 독립군 ‘대진단’을 창설하고 항일 무장투쟁을 벌였다. 이듬해 김중건이 일본군에 체포되자 1925년까지 대진단의 단장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가
자생척추관절연구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자료 활용2017년 국내 턱관절 환자 1만 41명 분석[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많은 사람들이 ‘턱관절 질환’은 갑자기 찾아온다고 말한다. 환자의 대부분이 턱관절 질환을 눈치채지 못하거나 관련 증상을 방치해 증상이 악화된 후에야 병원을 찾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귀가 아프고 어깨가 뻣뻣한 증상과 두통·편두통 등이 있다. 턱과는 관계가 없어 보이는 탓에 턱관절 환자들은 문제를 인지하지 못한다. 관련 증상을 방치하면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이 아프거나 소리가 나거나 심하면 입을 벌리고 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9일 김영희 간호총괄과장이 환자안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의료기관 서비스 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자생한방병원 김영희 간호총괄과장은 의료기관 인증제의 정착을 위해 2010년부터 한방병원 인증 기준 개발과정을 자문·검토하고 전국 한방병원들에 인증 참여를 독려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의료기관 인증제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령층의 의료이용 접근성이 낮아지면서 건강관리에 취약해지자 자생의료재단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4일 충청남도 서천군을 찾아 지역 노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 병원장,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을 비롯한 강남·잠실·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들은 서천군 서천읍 소재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회관에 임시진료실을 마련하고, 척추·관절 질환 치료가 필요한 노인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안면신경마비는 현대인의 질환이라고 불린다. 면역력 약화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주요한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면신경마비 환자는 지난해 9만 2503명으로, 2015년 7만 1994명보다 약 30%(2만 509명)나 증가했다. 안면신경마비는 가능하면 발병 즉시 또는 3~4일 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치료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후유증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기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최근 10년간 약 4배 급증하면서 예방의 필요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서 정부도 치매국가책임제 등 치매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치매 관리의 핵심은 예방과 돌봄이다. 하지만 여전히 치매관리에 대한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만큼 사회적으로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양한 원인 중에서도 우울증은 향후 치매의 발병을 예측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다양한 연구를 통해 노년기 우울증과 치매의 연관성이 밝혀졌기 때문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디치과가 지난 23일 120주년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독도 사진전 개막식을 경북 경주시 첨성대에서 개최했다.유디치과와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의회, 경주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독도사진전은 512년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울릉도를 정복한 이후 줄곧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해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시에서 개최했다.사진전 개막식에는 박상우 유디무거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종명 ㈜유디 사장을 비롯해 길종성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정광태 교수(독도는 우리땅 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21일 경찰의 날 75주년을 맞아 이진호 병원장이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감사장 수여는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서울강남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및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경찰 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환자,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언했으며,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에도 힘써 지역 순찰 등 각종 청소년 선도 캠페인 전개에 발 벗고 앞장서왔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2015~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체환자표본 분석[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발목염좌는 소위 ‘발목을 접질렸다’로 표현되는 질환이다. 발목이 과도하게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꺾이는 등 관절의 회전으로 인한 연부조직의 손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발목을 접질려도 일시적인 열감과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 사라지곤 한다.하지만 염좌가 발생했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발목이 반복적으로 접질리는 만성 발목염좌로 진행되기도 한다. 발목염좌는 초기 대처와 관리에 따라서 재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충청북도 증평군과 함께하는 실버가요제가 성황리에 마쳤다.18일 증평가수협회장 임병락(공무원유공자예술단장)에 따르면 지난 16일 증평군 상그린근역 야외광장에서 ‘제4회 실버가요제’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공무원유공자 조흥연 총재, 전운규 부회장, 최준회 증평음성 지회장 등이 참석했고 MC 귄은주, 가수 듀엘코리아, 이현민, 송아리, 방설이, 김미설 등이 재능기부를 했다. 증평군, 공무윈공상유공자회 방제방역 김규영 단장, 국회종합뉴스 등도 참여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협찬했다.이날 가요제에서는 65세 이상의 어르
자생메디컬아카데미 신지연 글로벌위원장‘메디컬 코리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글로벌 의학교육 기관 자생메디컬아카데미의 신지연 글로벌위원장이 14일 개최된 ‘메디컬 코리아 브랜드 선포식·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에서는 국가 의료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자생메디컬아카데미 신지연 글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당의료재단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원내 ‘당뇨 X 관절수술팀’을 셋팅, 정형외과와 내과의 협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서울부민병원은 10월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원내 임직원에게 ‘당뇨X관절수술팀’ 신설을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정형외과 및 내과 등 각 진료분과별 의료진 및 간호사를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절염 환자와 당뇨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약제관리 필요성 ▲ 당뇨환자의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수술법 등에 대한 교육 메시지를 전달했다.서울부민병원의 ‘당뇨X관
가을철 음허 증상, 소화불량·생리통 등에 효과찬 성질의 꽃게, 간장·고추·마늘 등 부재료로 보완[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이맘때면 미식가들의 입이 즐거워진다. 9~11월은 연간 꽃게 어획량의 절반 이상이 수확되는 가을 꽃게철이다. ‘제철음식은 보약’이라는 말처럼 산란기 이후 가을 꽃게는 맛이 좋고 영양도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국, 탕, 찜 등 다양한 꽃게 음식 가운데서도 단연 인기 메뉴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다. 간장 혹은 양념을 흠뻑 먹은 말랑한 게살은 ‘밥도둑’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만큼 인기가
자생척추관절연구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DB 분석“침치료, 무릎관절염 통증 완화·관절 기능 향상에 도움수술 위험성 줄여 사회적 비용 절감에 도움될 것”[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해 국내 슬관절 골관절염(무릎관절염, 상병코드 M17) 환자는 296만 8567명. 2015년 260만 8507명보다 5년 사이에 36만 60명이나 증가했다. 무릎관절염이란 무릎의 퇴행성 변화 등으로 관절을 둘러싼 연골의 소실과 구조적 변화 등을 동반한 골경화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무릎관절염 환자들에게는 통증과 가동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일반적으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추석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들이 펼쳐지고 있다. 가장 큰 변화가 귀성객의 감소다. 인구 이동이 늘어날수록 감염자가 증가할 확률도 높아지므로 많은 이들이 귀성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한국교통연구원의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은 고속도로 일평균 이동량이 지난해에 비해 28.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사 응답자 가운데 아직 이동 계획을 정하지 못한 이들도 19.3%에 달했다. 귀성을 하지 않거나 미정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정진엽 전 복지부장관(사진)이 초대 의료원장으로 2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22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정진엽 의료원장은 인당의료재단 산하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 총 4개 부민병원을 총괄하는 의료원장으로, 취임식 후 업무를 시작한다.정 의료원장은 제52대 보건복지부장관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한 부민병원은 ‘미래형 의료를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척추관절 병원그룹’을 비젼으로 총 16개 진료과와 1,200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활동에 나서지 않은 이들이 크게 늘었다. 작년만 해도 이맘때 쯤이면 산과 들이 나들이객으로 붐볐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가뜩이나 비타민D 결핍 환자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절적 요인으로 일조량까지 감소해 국민들의 뼈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고립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대인들의 뼈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코로나19 시대 미처 챙기지 못한 ‘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현대인들에게 피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고민거리다. 지난 7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9 생활시간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79.3%가 피곤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감을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악화돼 더 큰 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피로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현대인들의 빠른 피로 회복을 위한 ‘피로증후군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피로증후군 클리닉에서는 잠을 자도 개운치 않고 하루 종일 무기력한 직장인이나 자주 몸살을 겪고